
전북지역, 대설·한파 피해 최소화 노력…도로, 공원, 항만 등 선제적 통제 및 취약계층 안전 확보

전북 군산시 나포면 토종닭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되어 전북자치도가 방역 조치에 나섰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내 확인될 예정이며, 전국 가금농장 발생 34번째 사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전북자치도는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출입 통제, 역학 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AI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토종닭 농장 및 관련 시설에 36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농장 관계자들은 폐사 증가 등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전라북도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익산 44.9cm를 비롯한 많은 적설량과 한파(-6℃ 이하)를 기록함에 따라, 연인원 2,957명과 장비 1,804대를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한파 대비 쉼터, 응급대피소 등을 운영하며 도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시설하우스, 양식장 등 3,365개소 이상의 시설물 예찰 점검과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경찰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 예방에 힘썼다. 도민들에게는 재난문자, SM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대설·한파 대비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홍보하고, 도-시군 간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전라북도는 2월 2일부터 시작된 폭설과 한파에 대비하여 총력 대응 중이다. 제설작업에는 연인원 469명과 장비 484대, 제설 자재 2,844톤이 투입되었으며, 민간에서도 2,604명과 1,738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한파 대비책으로는 한파쉼터 5,452개소, 응급대피소 20개소 운영 및 한파저감시설 4,298개소 가동, 17만여 명 안부 확인, 시설물 2,566개소 예찰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재난문자, SMS, 언론사 등을 통해 대설·한파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도-시군 간 실시간 상황공유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방설비 점검, 위험물 분야 등 온라인 자격증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성안당'과 협약을 맺고 소방 자격증 과정 및 외국어 시험 대비 과정을 운영하며,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대비한 국제대회 운영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증가에 따라 농업인 대상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역량강화 교육’을 신설, 1기 교육을 완료했다. 2~4월 농한기에 7회에 걸쳐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이 교육은 노무관리, 인권 보호, 성폭력 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문가 강사진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법적 의무 준수와 인권 보호 책임 강화, 나아가 근로자와의 원활한 관계 형성 및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맞춤형 고등교육 혁신과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한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4개 시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지자체-대학-산업계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혁신을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컬대학30' 공모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지개량 시 폐기물 불법 매립 및 무분별한 성토로 인한 환경오염과 농지 훼손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농지개량 신고 의무화 제도를 시행한다. 농지 절토나 성토 작업 시 사전 신고가 필요하며, 위반 시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남원에서 '찾아가는 동부권 식품산업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남원시 '추어푸드 생태계 구축' 사업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도내외 식품산업 전문가들은 남원 추어를 중심으로 식품산업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지속가능한 식품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요소들을 검토했다. 자문단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전략도 논의했으며, 향후 동부권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맞춤형 식품산업 발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및 오존 예경보 서비스를 기존 문자에서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환하여, 도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직관적인 대기환경 정보를 제공한다. 알림톡 도입으로 정보 접근성 향상과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스미싱 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공직자 대상 온라인 교육 과정 400개(총 2,255차시, 1,138시간)를 제공한다. 안보, 개인정보보호, 저출산·고령화, 식량안보, 기후변화, 데이터 리더십, 스마트농업, 인공지능, 공공서비스 혁신 등 주요 정책 분야 교육을 포함하며, 행정공통, 직무전문, 외국어, 정보화, 법, 능력개발소양 등 다양한 분야의 기존 교육 과정도 수강 가능하다.

전라북도는 2024년 상반기 공무원 및 도민 대상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정보화 분야(스마트폰 활용, 챗GPT 활용, 빅데이터 등 9개 과정), 전북의 재발견(전북 체험여행, 역사·문화 이야기 등 6개 과정), 도민 교육(공기업 역량 강화 등 3개 과정) 등 총 18개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