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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농소1동도서관에서 매월 한차례 진행하는 '문화가 IT DAY' 원데이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소1동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용일 문화가 있는 날 원데이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누꽃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타일냄비받침 만들기 등의 공예 특강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은 특히 젊은 주부들에게 인기다. 지난 4월 첫번째 프로그램은 비누꽃 만들기를, 지난달에는 냅킨아트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달에는 타일냄비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지난달과 이달에는 도서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꿈틀이봉사단에서 재능기부와 재료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7월에는 고래 열쇠고리, 8월에는 원목 옷걸이, 9월에는 한복(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재능기부가 강사가 각각 맡아 운영하며, 강의에 따라 재료비 부담이 있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내가 직접 만들고 쓸 수 ...

울산 북구는 중산동 기적의도서관 인근에 위치한 중산어린이공원을 자연생태놀이터로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말 까지 중산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조성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오는 9월 공사에 들어간다. 공사는 11월 마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국비보조사업에 선정돼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 2005년 조성된 중산어린이공원은 5천443㎡ 규모에 운동장, 조합놀이대 1개와 체육시설물 외에는 특별한 어린이시설이 없는 형편이었다. 현재 공원 내 위치한 시설마저 대부분 노후돼 공원 리모델링이 요구돼 왔다. 중산어린이공원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초·중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이 다수 위치하는 등 생활권과 밀접해 조성 후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구는 자연공간과 놀이공간 등 테마별 공간을 조성하고, 자연생태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일상 속 쉼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생활권 주...

울산 북구는 지난 4일부터 지역 공중화장실에 대한 몰래카메라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오는 15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강동해안가 주변 공중화장실 14곳과 등산로 주변 2곳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한다. 합동 점검반은 전파형기기 등 탐색기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확인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시 관할경찰서에서 카메라 설치자를 추적 검거해 강력 처벌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가 범죄에 해당되며 적발시 엄중 처벌됨을 알리는 안내 홍보물도 부착해 불법카메라 설치 근절을 유도한다. 울산 북구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중화장실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도 수시로 확인해 범죄를 사전 예방, 안전한 공중화장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2주 동안 비만스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 20명 모두 체지방률이 감소하는 등 신체에 변화가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12주간 비만도 BMI 25 이상, 체지방률 30% 이상의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운동과 영양, 건강상담 등을 병행한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전후 대상자들의 순환기능과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설문조사 및 체성분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명 참가자 모두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이 낮아졌고, 체지방률은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보건소는 매년 증가하는 성인 비만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규칙적 생활을 돕기 위해 비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1월까지 3기 과정으로 운영하며, 1기에 이어 2기 대상자 모집은 8일부터 이뤄진다. 선착순 접수로 북구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접수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

울산 북구는 지역의 대표명소 또는 대표명소가 될 잠재적 가치를 지닌 장소를 발굴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북구 관광스토리텔링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관광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을 스토리텔링북으로 제작해 관광객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내용은 북구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과 관련된 설화와 장소 등을 활용한 이야기로 관광객 유치와 활용이 가능한 스토리면 된다. 북구 관광활성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A4용지 3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북구는 응모작 중 총 25개 작품을 선정해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시상한다. 대상 1편에는 상금 100만원, 금상 2편에는 상금 각 50만원 등 모두 6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북구청 관광해양개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울산 북구 산업로 1010, 북구청 관광해양개발과), 이메일(asiria77@korea.kr)로 할 수 있다. 북구는...

울산 북구는 매곡천 일원 매곡고등학교와 매곡도서관을 연결하는 인도교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4일부터 다리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매곡천 인도교는 매곡고등학교에서 매곡도서관을 잇는 다리로, 길이 57m, 너비 3m로 지난해 5월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9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 공사를 마쳤다. 인도교 설치와 경관조명 설치 등 총 사업비는 8억원(국비 4억원, 구비 4억원)으로,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이동 편의성을 더할 예정이다. 인도교 설치 전 인근 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은 매곡천을 건너기 위해 다소 거리가 있는 교량 대신 가까운 징검다리를 이용해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특히 지난해 매곡도서관 개관과 함께 이 구간을 잇는 교량 설치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북구는 지난해 매곡도서관 개관과 함께 인도교 설치 공사를 시작하고 이달 준공해 매곡도서관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북구 관계자는 "인도교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매곡고등학교 등 인근 학교 학생들과 도서관 이용 ...

세계 최고의 앙상블로 손꼽히는 세종솔로이스츠가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을 찾는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018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세종솔로이스츠의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오는 7월 5일 7시 30분 북구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그들의 아름다운 앙상블을 즐길 수 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미국 CNN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바 있다. 1994년 강 효 줄리어드 음대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출신의 최정상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해 창설한 현악오케스트라로,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 자체 기획공연에 초청받은 유일한 한국단체이기도 하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던 세종솔로이스츠는 전세계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500여 회의 연주를 하면서 '빛나는 명연주', '최고 수준의 현악 오케스트라'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북구 공연에서도 최정상의 젊은 비르투오소들이 화려한 독주와 협주로 낭만적인 세레나데를 들려준다.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6월 한 달 동안 서예가 소운 문순단 씨의 개인전을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30년 예술혼 담긴 묵향 그윽한 展'은 문 씨의 첫번째 개인전이다. 붓이 닳도록 쓰기를 반복해 온 그의 서예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로, 고전의 짧은 글귀나 단어를 조형미를 갖춰 쓴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문과 한글서예, 문인화 등 20여 점을 선보인다. 30대 초반 서예에 입문한 그는 울산미술협회 추천 초대작가전, 울산서도회 작가전, 울산먹물향기전, 울산 깃발전, 전국서도회 교류전, 한중교류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현재 울산서도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초등학교와 문화센터 등에서 서예 강의를 하고 있다. 그는 30여 전 남편과 사별한 뒤 자식들을 홀로 키우면서 서예에 입문했다. 삶이 버겁고 힘들 때 마다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서예의 힘이었다고. 그는 "붓글씨를 쓸 때면 좋은 친구를 만난 것 같아 늘 즐거운 마음이었다"며 "나이가 들어 ...

울산 북구는 원연암마을의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하수관로 부설공사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원연암 마을은 미포국가산업단지와 동해남부선 사이에 위치한 80여 가구의 자연부락으로 기본환경이 점점 열악해지고, 주택 노후화와 거주 인구의 이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 2016년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북구는 지난해 원연암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하수관로 부설공사는 새뜰마을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별도 사업으로, 원연암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차집할 수 있는 오수관로 등 기반시설 설치 공사다. 총사업비 4억원이 투입되며, 2천355m 하수관로 부설, 오수맨홀, 가정용 오수받이 설치 등의 공사가 이달 말 시작된다. 한편 북구는 지난 3월부터 새뜰마을사업으로 마을외곽길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폭 5m, 길이 209m의 도로로, 아스콘 포장, 수로박스 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본격 공사에 ...

울산 북구청과 (재)울산테크노파크는 25일 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중소기업 차세대기술 지원사업 참여기업들과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북구청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미래형 자동차산업 분야의 기술혁신형 기업육성사업 신청을 받아 모두 16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시제품제작 지원 사업에 (주)영신전기, (주)윤영테크, (주)삼미정공, (주)금영이티에스 등 4개사 ▲R&D 사전단계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정일ENG, (주)코어텍 등 2개사 ▲기술기획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경도산업(주) 등 1개사 ▲특허·인증 지원사업에 (주)아이제이, 제이투엠, (주)금성메탈, (주)씨티코리아, (주)한국몰드, (주)지테크, 에이스엔지니어링(주), 청호이앤지, 원텍 등 9개사가 울산 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중소기업 차세대기술 지원사업은 지난해 보다 1억원이 늘어난 예산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 지원이나 R&D 사...

지난 17일 울산 북구 염포양정도서관 다목적실. 10여명의 사람들이 질문을 쏟아냈다. 이들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이달의 사람책 김보언 교수다. 울산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겸임교수이자 울산 M트레이닝센터에서 직접 환자들의 재활치료를 맡고 있는 그는 이날 대출자들에게 요통과 바른자세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바른자세를 현장에서 시연하고, 대출자들을 강의에 참가시키며 사람책의 장점을 적극 살렸다. 대출자들은 사람책이 준비해 온 다양한 자료와 시연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휴대전화에 저장했다. 대출자 대부분은 요통 경험이 있는 40~50대 주부로, 사람책에 대한 집중도도 높았다. 대출자 신미영(북구 화봉동) 씨는 "출산 후 요통에 늘 시달렸기 때문에 사람책 대출자 모집 공고를 보고 대출을 신청하게 됐다"며 "책에서는 일방적인 지식만 얻을 수 있는데 반해 사람책과의 쌍방향 대화를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보언 교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

울산 북구 농소2동 냉천새마을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마을 은행나무 제당에서 '나다리 먹기'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소2동 냉천마을은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돼 나다리 먹기 옛 풍습을 재현했고, 이후 북구청의 지원을 받아 '나다리 먹기'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 길놀이와 호미씻기, 지신밟기 등 전통놀이를 하고, 나다리 음식 먹기 등의 풍습도 재현한다. 예부터 농촌에서는 그 해 마지막 논메기가 끝나면 농지 주인들이 여러 가지 음식을 마련해 마을 일꾼들에게 대접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풍습이 있었다. 이 때 일꾼들은 마을 근처의 숲이나 산에서 음식을 먹으며 하루를 놀았는데, 특히 낯선 일꾼들끼리 서로 친분을 쌓는다 해서 '낯알이'로 불렸고 후에 '나달이' 또는 '나다리'로 불리게 됐다. 이동윤 냉천새마을회 대표는 "농업이 기계화되고 옛 풍습도 많이 사라졌지만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돼 옛 풍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