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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장기입원 의료수급자’ 지역사회 안정된 복귀를 위해 ‘Welcome coupon’ 제공

AI 요약부산 영도구가 장기 입원 의료급여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 및 자립을 돕는 '웰컴 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퇴원 후 필요한 5가지 필수 서비스(질환 관리, 식사, 이동, 안전용품, 단기 돌봄)를 담은 '웰컴 쿠폰'을 제공하고, 사례관리사를 통한 사후 관리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영도구 ‘장기입원 의료수급자’ 지역사회 안정된 복귀를 위해 ‘Welcome coupon’ 제공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4월부터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는 「Welcome home(웰컴 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학적으로 퇴원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돌봄 공백이나 주거 문제 등으로 병원을 떠나지 못하는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를 주 대상으로 한다. 영도구는 이들이 익숙한 지역사회로 돌아와 독립적인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웰컴 홈(Welcome home)’ 사업의 핵심은 퇴원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웰컴 쿠폰(Welcome coupon)’ 패키지다. 대상자들이 퇴원 후 가장 필요로 하는 5가지 필수 서비스로 구성되었다.

쿠폰 패키지의 주요 항목은 ▲협력의료기관을 통해 1년간 질환 관리와 교육을 받는 ‘케어 이용권’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식사 이용권’ ▲병원 방문 등을 위해 월 2회 제공되는 ‘이동(택시) 서비스 이용권’ ▲가정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용품 이용권’ ▲퇴원 초기 집중 관리를 위한 ‘단기 돌봄 서비스 신청권(1개월)’ 등이다.

또한 구는 단순히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를 통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병행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고립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장기 입원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의료급여 재정 낭비를 방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대상자들이 병원 문을 나서 다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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