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이 9월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농가와 간담회를 열고 근무조건을 논의했다. 2024년 상반기에 영암군에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420명의 계절근로자가 들어왔다. 올해 첫 업무협약을 맺은 필리핀 제너럴루나시와 노베레타시에서는 8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파견한다. 이들 계절근로자들은 고구마, 멜론, 알타리무 등 재배농가에서 일할 예정이다. 김준두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처음 입국하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영암에서 잘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8월 23일 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강·해·영 문화관광 오픈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오픈스쿨은 지역주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를 전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픈스쿨은 8월 19일 강진을 시작으로 8월 21일 해남, 8월 23일 영암에서 개최된다. 강해영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주민과 청년들에게 문화관광 비즈니스 발굴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강의 주제는 '인구감소시대, 주민주도형 관광 비즈니스 기획과 운영'이며, 워크숍은 '여행 콘텐츠 기획'이다. 강진 ㈜퍼즐랩 권오상 대표, 해남 ㈜지역다운레이블 장상기 대표, 영암 놀루와협동조합 조문환 대표가 각 지역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워크숍은 강진·해남에서는 광주대학교 안태기 교수가, 영암에서는 명소아이엠씨 황길식 대표가 진행한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김복음 PD는 "이번 오픈스쿨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참여인력들이 ...

전남 영암에서 112일 동안 가을 갈치낚시의 장관이 펼쳐진다. 영암군이 8/21~12/10일 갈치낚시 장소로 HD현대삼호 앞바다를 개방한다. 어민 소득증대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영암군이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를 거쳐 조업 금지구역을 한시적으로 열기로 한 것. 영암 갈치낚시는 부둣가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취미로 전국 강태공들의 각광을 받아왔다. 낚싯대에 전해지는 묵직한 손맛과 들어 올릴 때 불빛을 튕겨내는 거울 같은 갈치의 자태, 회와 구이에서 조림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맛은 그간 가을의 멋과 맛으로 낚시인들의 마음을 홀려왔다. 특히, 영암군 HD현대삼호 앞바다는 갈치낚시 전국 명당으로 날이 더할수록 그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암군은 이번 낚시 장소 개방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갈치잡이 배 13척의 구명설비 비치 여부 등 안전 점검을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마쳤다.

영암군이 2025년 경관보전직불제 간담회를 열고 유채 종자 확보 문제를 논의했다. 기후위기로 인해 유채 종자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농협 자체 수급을 결론으로 도출했다. 구체적으로 영암읍, 금정면, 군서면 농협에서 유채 종자를 채집하는 '채종포' 단지를 운영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또한 각 읍·면 농협이 긴밀히 협조해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경관보전직불제, 마을 경관 보전추진위원회, 유채꽃 집단화 기준 안내 등의 안건도 논의됐다.

영암군이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해 지역민의 편의를 증진했다. 19일 삼호보건지소, 20일 영암군보건소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첫 진료를 시작했다. 이전까지 영암군민은 소아과 진료를 위해 무안, 목포, 나주 등 먼 지역까지 나가야 했다. 이에 영암군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했다. 소아청소년과에서는 ENT 유닛, 귀 내시경 등 의료기기를 사용해 아이를 진료하고, 진료비는 전문의 진료 시 1,100원, 처방만 받을 경우 500원이다. 영암군은 지역 4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검사나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아청소년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에도 협력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방소멸 위기를 끊기 위한 조치의 하나로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는 월·수·금요일 삼호보건지소, 화·목요일 영암군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0~18세를 진료한다.

영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23명이 8~10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농어촌청소년 진로 드림캠프'에 참여해 서울대학교 드림컨설턴트 멘토 대학생 봉사자들의 멘토링을 받았다. 3일 동안 영암 청소년들은 7단계 꿈 찾기 조별 멘토링 활동, 직업박람회, 인생곡선 그리기, 1:1 멘토링 등에 함께 했다. 또한 모의면접을 통해 입시면접 노하우를 전수받고 드림 스피치, 드림 스토밍 등 자신의 진로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여진 학생은 "진로 고민을 진지하게 할 수 있어 좋았고, 진학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게 조언받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영암군이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년 영암몰 추석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기획전에서는 영암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영암몰에서는 매력한우, 친환경 달마지쌀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 선물세트 등 34종을 선보인다. 모든 농특산품은 기본 20% 할인되고, 추석 선물세트는 추가 5% 할인가로 제공된다. 1회 주문당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5% 할인이 적용되어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또한, 영암몰에서는 '이번 추석엔 어떤 추억을 쌓을까요?'라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댓글 작성자 중 추첨으로 30명을 선정해 친환경 유기농 쌀귀리 1kg를 증정한다. 김선미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고물가로 어려워하는 전국 가계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영암군민이 청정 자연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최고의 농특산물로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장만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휴가철을 맞아, 영암군의 자연계곡형 물놀이장 '월출산 기찬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8월 13일 현재 53,155명의 피서객이 월출산 기찬랜드를 다녀갔다. 지난달 13일 개장한 이 물놀이 명소에 31일 만에 5만 명이 넘는 인파가 방문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한낮 체감 온도가 35도를 웃도는 날씨에 월출산 기찬랜드 일대는 더위를 잊은 사람들의 물결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물놀이를 즐기러 왔는데,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마음까지 충전해주는 걷기에 각종 체험활동까지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에 피서객들의 호응이 무더위보다 더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형형색색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는 아이들로 붐비고, 실내 물놀이장 앞 예술 그늘막 '아트쉐이드'에서는 버스킹 공연, 마술쇼와 마임 등 문화공연을 즐기며 더위를 피하는 중이다. 영암관광문화재단은 문화공연 여기저기에 아이들이 참여...

영암군수 우승희가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현장 최일선에서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농업인상담소장들과 '목요대화'를 열었다. 대화에서는 농업 신기술 확대 보급, 지속 가능 농업정책, 농번기 인력수급, 귀농·청년 농업인 정보 교류장, 농산물 유통 개선 등 영암군 농업정책 전반과 농업인상담소장 애로사항이 논의됐다. 우승희 군수와 농업인상담소장들은 생산에서 가공·유통 위주로 농업정책을 변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업인상담소장님들의 목소리가 영암군 농업정책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함께 농가소득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라남도 미래인재 양성과정 교육생 19명이 8일 영암군 영암읍 청년복합문화공간 '달빛청춘마루'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전남 공직자들이 지역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우수 청년정책 추진을 이해하고, 정주 인구 증가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달빛청춘마루'는 민선 8기 영암군의 '청년기회도시'를 견인할 앵커 시설로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으로 건립됐다. 지역 청년의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는 네트워크와 문화 복합공간이다. 박영하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견학은 전남 공무원들이 영암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달빛청춘마루가 영암 청년문화의 구심점으로 자리잡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이 7~8월에 진행한 '멜론 농가 역량강화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전라남도 '고품질 멜론 생산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30곳의 농가가 참여하여 고품질 멜론 재배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총 8회에 걸친 교육에서 멜론 농가들은 경영 소득 분석, 재배 기술 교육, 라이브커머스 판매 실전 등 당면 문제 해결을 모색했다. 특히, 농가가 온라인 판매처에 입점하여 라이브 방송 판매를 실시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 농가들은 품종별 멜론 관리 기술 등 교육 내용을 생산 현장에 접목하여 명품 멜론 생산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암 멜론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이달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경계선 3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유치원·어린이집은 10m, 학교는 제한이 없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금연구역이 확대되었다. 영암군은 금연구역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또한, 영암군 조례에 따라 학교 출입문 반경 50m 이내인 '학교절대보호구역'에 이미 설정된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영암군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홍보용 현수막, SNS 등을 통해 이 내용을 알리고 홍보하고 있다. 나은실 영암군 건강증진과장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