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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등굣길 학생 안전 책임진다
AI 요약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초등 저학년생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보행안전지도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양정초등학교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지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행안전지도 사업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보행안전지도사들이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노선별로 인솔해 안전한 등·하교를 돕...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초등 저학년생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보행안전지도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양정초등학교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보행안전지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행안전지도 사업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보행안전지도사들이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노선별로 인솔해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일명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 역할을 하는 보행안전 시스템이다.
올해는 양정초 학부모회 9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매일 3명씩 양정초 1학년 18명의 보행안전을 지도한다. 올해 보행안전지도 사업이 이뤄지는 구간은 양정힐스테이트 1차 아파트에서 양정초 구간이다. 양정초 인근은 주택가가 밀집해 있고 차량 이동도 많아 혼잡한 지역으로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보행안전지도사업에 참가하는 학생 학부모들은 "아이가 혼자서 등교하기에는 조금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바쁜 아침 시간 부모 대신 보행안전지도사가 함께 해 주니 든든하다"며 고마워했다.
북구 관계자는 "학교와 학부모회의 협조로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매년 1~2개 학교를 선정해 교통관련 봉사단체의 협조를 얻어 보행안전지도사업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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