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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제7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AI 요약서대문구가 '2025 제7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동물복지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를 직영하며 유기동물 입양률 616% 증가 등 동물복지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대문구, '제7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주최한 ‘2025 제7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포럼은 2015년 창립된 국회 공식 연구모임으로,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정책 개선, 예산 확보, 입법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현재 여야 국회의원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연구모임은 2019년부터 매년 동물복지 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고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동물복지 전담부서인 반려동물지원과를 설치하고 유기동물 입양·구조·보호와 반려동물 복합문화 기능을 담당하는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를 직영해 온 점 등이 높게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내품애센터는 지난해 4월 개소 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 반려견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댕댕이 순찰단, 전문 교육 프로그램 ‘내품애 아카데미’,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 반려동물 상시돌봄쉼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폭넓은 동물복지 기반을 구축해 왔다. 센터를 통한 유기동물 입양률도 616% 증가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은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동물복지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성헌 구청장은 “대한민국 반려인구가 1,500만 명을 넘고 서대문구의 반려인구도 약 7만 명으로 추정된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조화로운 공존이 중요해지는 시점에 이번 수상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동물과 주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동물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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