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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문 여는 서대문구 백련산 숲에서 뛰놀자

새롭게 문 여는 서대문구 백련산 숲에서 뛰놀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백련산 자락에 새롭게 조성한 ‘백련산 놀자숲’ 준공에 맞춰 도심 속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백련산 유아숲체험원’ 정기 이용 기관을 모집한다.

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백련산 놀자숲과 유아숲체험 공간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이고 다채로운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련산 놀자숲은 이달 30일 준공 예정이다.

우선 모집 대상은 기존 유아숲체험원 정기 이용 기관으로 선정되지 않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7∼11월에 정기적으로 백련산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자연 지형과 숲의 요소를 활용한 모험 놀이 공간과 대피소 등을 갖추고 있으며 유아숲지도사가 상주한다. 인위적 놀이시설 대신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배우고 체험하는 활동 중심의 숲 교육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기관마다 주 1회씩 운영하고 오전반(10:00~12:00)과 오후반(13:00~15:00)으로 나뉜다. 총 30개 정기 이용 기관(‘기본숲반’ 10개, ‘자율숲반’ 20개)을 모집하며 유아 안전을 위해 인솔 교사가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모집은 이달 15일까지로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내면 된다. 참여 기관은 공개 추첨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구는 ‘백련산 매바위 유아숲체험원’에서 23개 기관, ‘인왕산 유아숲체험원’에서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아 숲 가족프로그램’도 열고 있다.

지난달 23일 토요일에는 안산(鞍山)에서 ‘야간 숲티어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야간 곤충 숲체험 프로그램’과 ‘유아가족숲축제’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유아숲체험원은 스마트기기와 실내 활동에 익숙한 아이들이 흙을 밟고 나무를 만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푸른도시과(02-3140-48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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