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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삼3동, 항만소방서~삼영이엔씨 간 벽화 정비사업 준공...마을 경관 새단장

AI 요약부산 영도구 동삼3동이 노후되고 훼손된 대형 벽화를 정비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태종대, 봉래산 등 영도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마을 미관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삼3동, 항만소방서~삼영이엔씨 간 벽화 정비사업 준공...마을 경관 새단장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호식)는 항만소방서~삼영이엔씨 간 벽화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상리마을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디자인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정비 대상은 길이 약 123m, 최대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벽면이다. 이곳의 기존 벽화는 오랜 시간 동안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어 색이 심하게 바래고 일부가 훼손되면서, 마을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상의 우려까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동삼3동은 주민들의 꾸준한 개선 요구를 반영하여 이번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새롭게 단장된 벽화는 영도의 대표 명소인 태종대와 봉래산, 상리마을의 상징인 국화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영도의 정체성을 담은 바다 이미지도 함께 담아내 지역의 특색을 살렸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지역의 문화적 감성을 담아낸 마을 재생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제로 마을 도입부의 분위기가 밝고 생동감 있게 변화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유호식 동삼3동장은 “동삼3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노후 벽화 정비를 드디어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많은 주민들이 오가는 주요 구간인 만큼, 새 벽화가 지역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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