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시대 백제, 고구려, 신라 삼국 모두가 탐을 냈던 곳이 있다.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당성’이다. 지난 1971년 사적 제217호로 지정된 화성 당성은 고대 삼국의 해외 진출을 돕는 관문이었다.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뤄내고 한반도의 중심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고대 해양 실크로드의 시작점인 당성을 마지막까지 차지했기 때문이라 보는 학자들도 있다. 이러한 당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로 활용하고자 화성시가 경기도문화재단과 손을 잡고 홍보관 건립에 나섰다. 화성시(황성태 부시장)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한 설원기 경기문화재단 이사, 김성명 경기문화재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2-8번지 일원에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250㎡ 규모의 당성 홍보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당성 관련 연구 보고서 및 자료 공유 ▲당성 조사·연구 및 활용 사업 등에도 ...

화성시가 신속하고 공정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효율적인 지방세정을 이루고자 담당자 역량강화에 나섰다. 화성시는 15일 YBM연수원(정남면 소재)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종배 경기도 세정과 직원과 시 징수과 등 현직 업무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법령에 따른 세외수입 체납처분 부과 사례와 처리절차를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민형 화성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연 2회 실무 및 사례중심 교육을 추진 중이다.

화성시보건소가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 그린마을’등 운영으로 10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17년 경기도 자살예방 사업 평가’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시가 201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생명존중 그린마을은 농촌지역에서 음독자살률이 높은 점에 착안해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보관함을 가구별로 배포하고 자살에 치명적인 수단(농약)으로부터 접근을 차단시켜 자살사고 위험을 낮추는 사업이다. 또한 마을별로 폐농약병 수거함 설치와 월 1회 모니터링으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연 1~2회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면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생명존중 그린마을에 참여 중인 최승렬 우정읍 한각1리 이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많아 마을에 활기가 없었는데, 이제는 서로서로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면서 생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생명존중 그린마을 사업으로 농약음독 사망사고가 시행 전에 비해...

화성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9일 영양(교)사 및 급식소 위원 25명과 급식재료 모니터링에 나섰다. 이날 모니터링은 딸기, 멀티리프상추를 공급하는 업체 1개소와 농가 2개소를 방문해 재배과정과 전처리 공정을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식재료들을 시식하고 제품의 상태를 꼼꼼히 살폈으며, 그간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했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이번 모니터링에 앞서 지난달 13일 1차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오는 6월에는 블루베리, 체리, 감자, 양파 농가와 7월 김치업체 및 상추, 청경채 농가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에 영양(교)사와 급식소 위원으로 활동 중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학교를 통해 가능하며, 각 일정별 30명 내외이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교급식 확대 및 지역 내 우수 농산물 생산 농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

화성시가 오는 14일 동탄역 인근에 ‘동부출장소 생활민원실’을 개소하고 업무에 들어간다. 이번에 신규로 설치되는 생활민원실은 동탄 신도시 입주민 증가와 함께 늘어가는 행정 수요에 발맞추고자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 3월 기준 화성시 동부권 인구는 43만 8천979명, 그중 동탄권은 26만 1천809명에 이른다. 이에 멀리까지 동부출장소를 찾아가야 했던 주민들은 앞으로 가까운 생활민원실에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생활민원실은 동탄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탄역 인근 동탄대로 537, 라스플로레스 237호에 설치되며, 13명의 직원과 무인민원발급기 2대가 배치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제증명 발급 ▲부동산거래 신고 ▲취·등록세(자진신고분) ▲통신판매업·축산물판매업·식품·공중위생업 영업신고 ▲담배소매인 지정 ▲가설건축물축조·건축물 철거·멸실·말소 신고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주택임대사업자 관리 등을 담당하게...

화성시 여울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및 만성질환 예방을 돕고자 3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나눔터’를 운영한다. 건강나눔터는 동탄 2신도시 내 LH 4단지 등 25개 경로당을 매주 2회씩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고혈압·당뇨병 교육, 인지건강증진 레크리에이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탄 4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1:1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기초노령연금 상담 등이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의 노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전망이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나눔터 일정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만 60세 이상이라면 여울보건지소 3층 통합건강증진실에서 사전예약 후 방문을 통해 혈압, 혈당,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7일 시립반송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특수교사와 함께 동탄장애아동재활센터에서 나온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육치료 방법을 주고받는 ‘찾아가는 팀 접근 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찾아가는 팀 접근 치료 프로그램’은 센터가 뇌 병변 장애아동들이 밖에서도 적절한 보육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보육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립반송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비롯해 시립반송어린이집, 청계유치원 등에서 연평균 41회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14년에 시작해 이제는 장애·비장애아동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가 배려하고 융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뇌 병변 아동의 특성과 분류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 이론 ▲재활치료 방법 등을 배우고 그간 궁금했던 질문들과 어린이집에서의 장애아동 적응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영 시립반송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은 “센터와 지속적으로...

화성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제도 정착을 위해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8일간에 걸쳐 야간 지도단속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동탄, 봉담, 병점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화성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지난해 12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을 비롯한 PC방, 음식점 등이다.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과태료가 5~10만원까지 부과된다. 또한 금연구역 강화 방안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이 올 하반기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개정된 사항은 7월 1일부터 흡연카페의 금연구역 지정과 12월 31일부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 법정 금연구역 의무화 등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대대적인 금연구역 지도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금연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해마다 되풀이되는 영농기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근본적인 가뭄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상습 가뭄지역 326개 지구 약 4,510ha를 지정하고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개발, 관로 확충, 저수지 준설 및 보강, 양수장 및 수문 정비 등을 추진 중이다. 우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6억 원을 투입해 대성저수지를 포함 3개 저수지와 유수지 50,000㎥를 준설했다. 또한 농업용수 담수량 증대를 위해 20억 원을 들여 기존 토사 수로를 식생블록 및 수로관으로 정비했다. 지역적 한계로 신규 농업용수 확보가 어려운 배양지구 등 4개 지역은 쓰고 남은 농업용수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배수로 하류부에 수문을 설치하고 상류부로 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빗물에만 의존해 농사를 짓는 천수답인 신남지구 등 3개 지구에는 이달 말까지 양수장 설치 및 용수관로연장 시공 등을 통해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김건섭 건설교통국...

화성시 남양읍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경대학교, 남양파출소, 남양의용소방대, (사)굿파트너스 등 봉사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찾아 가는 맞춤형 복지마을’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관내 47개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마을’은 ▲이동복지상담실 ▲치매예방 웃음치료 ▲소화전‧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보이스피싱 지킴이교육 ▲교통안전교육 ▲네일아트 ▲스포츠마시지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동복지상담실은 복지제도 안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주민 제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지역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고광록 남양읍장은 “변화하는 복지동향에 부응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자원과 힘을 합쳐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읍 맞춤형복지팀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장년층 1인 가구 개별 방문 및 임대아파트를...

화성시와 경기도가 2일 전곡항에서 ‘2018 화성해양아카데미’의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2009년 시범운영으로 시작한 화성해양아카데미는 안전교육, 레포츠체험, 환경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지난 한 해에만 9천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중학교 1학년 대상 자유학년제 현장학습체험을 도입해 일반 프로그램과 함께 2만여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자유학년제 현장학습체험은 국화도와 입파도의 해양환경 및 역사탐방이 가능한 ‘요트로 섬 탐방’, 마리나의 기능과 직업을 배울 수 있는 ‘전곡마리나 직업체험’, 마리나 디자인과 요트 경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뮬레이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유소년과 청소년 대상 일반 프로그램에는 ▲레포츠체험 ▲안전교육 ▲환경교육 ▲안보교육 ▲딩기요트교실 ▲크루저요트교실 등이 마련됐다. 이번 화성해양아카데미는 9천만원의 경기도 예산 포함 총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화성해양아카데미 홈페...

화성시가 20일 동부출장소와 향남읍사무소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 주민참여예산위원,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제안사업 만들기, 지역회의 운영방법 및 역할 등을 다뤘다. 이병열 예산법무과장은 “주민 가까이에서 참여예산제도의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읍면동 지역회의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보다 많은 시민참여를 위해 권역별 2차례로 진행하던 지역위원 대상 교육을 올해 3차례로 늘렸으며, 앞서 1월과 2월에는 일반 시민 1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다음 교육은 22일 오전 남양읍사무소에서 진행된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2018년 본예산으로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화수리 3.1독립운동기념비 보수사업’, ‘신호과속 무인 단속장비 설치사업’ 등 총 49건의 사업에 2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