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의 농수특산물이 국회 직거래 장터에서 인기를 끌었다. 해남배추의 가격 하락이 예상되며, 김장을 2주만 늦추면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다. 해남군은 해남미남축제에서도 해남농수특산물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해남군에서 다음달 21일 '창작발레 레미제라블' 공연이 열린다. 이 공연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을 현대 발레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 강준하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7시에 진행되며, 관람료는 1만원(해남군민 5,000원)이다.

해남군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29일 해남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첫 협약 체결 이후 2년간 5억 3,800만원의 해남농산물이 강서시장을 통해 판매된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한 주문이 대부분이어서 소농가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연장으로 해남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규모 농가의 판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문영표 사장은 "해남 농산물이 강서시장에서 인기 지역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해남의 품질 좋은 농산물이 강서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남미남축제가 "오감으로 즐기는 미남 장류 여행스토리"를 주제로 미식스토리관을 운영한다. 전통장 전시, 장담그기 체험, 먹거리 시연 및 시식이 진행된다. 또한 대한민국 농식품부 명인 8명이 참여하는 포럼도 열린다. 포럼에는 포기김치 명인 유정임, 동국장 명인 한안자, 승검초단자 명인 이연순 등이 참석해 전통 음식의 100년 조리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회에서는 동국장을 비롯한 해남군 14개 읍면의 전통장, 사찰의 전통장과 이를 이용한 음식 100가지가 선보인다. 동국장 명인 한안자는 동국장과 함께 동국장 미역국, 찌개, 비빔밥 등 응용한 음식도 선보인다. 하루 한번 40명을 대상으로 동국장 만들기 시연 및 체험행사도 열린다. 마을 전통장은 맛으로 소문난 전통장을 이어오고 있는 일반 가정에서 참여한다. 된장, 간장, 고추장을 이용한 김장아찌, 죽순나물, 배추겉절이 등 손맛 가득한 음식 70가지를 선보인다. 대흥사 등 사찰의 장으로 만든 사찰의 사계 음식도 전시된다. 해남군 요...

해남군은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해남아트마루 전시실에서 김순영 작가의 "빛을 담은 플라워 모두의 정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순영 작가는 LED 조명을 활용한 꽃으로 꽃 바구니, 화병, 꽃박스 등에 꽃꽂이를 통해 작품을 만든다. LED 조명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공예와 달리 기술적인 면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LED 조명을 통해 생명을 불어넣은 30여 점의 LED 플라워 공예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주목되는 작품은 공중에 부양하는 수도꼭지 작품이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물이 흐르는 수도꼭지는 투명한 관으로 연결되어 마치 물이 공중에서 부양하는 것처럼 보인다. 김순영 작가는 "LED는 열이 없어 화재 위험이 없고 탄소배출도 되지 않아 친환경적인 작품활동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된 작품은 필요한 분들에게는 무상 임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공예 전문 전시로 작가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느끼는...

해남군은 남도광역추모공원에서 추모 시 사용되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마련했다. 군은 2026년 11월부터 추모공원 내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년간 유예 기간을 두어 추모객에게 이를 알릴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플라스틱 조화가 썩지 않아 환경 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군은 이를 통해 생화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해남형 ESG 실천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공원 홈페이지에 생화 사용 안내문을 게시하고, 공원 이용자에게 매 분기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설과 추석 명절 때 생화 사용 캠페인 및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SNS를 활용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예 기간 동안 군은 추모객에 대한 홍보와 함께 생화 판매 기반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다음달 7일 오시아노관광단지 해남126호텔에서 "농식품 분야 기후변화대응 전략 및 공공부문의 역할"을 주제로 제3회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남재철 전 기상청장이 "기후위기 시대, 글로벌 식량안보"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국가농림기상센터 김광수 센터장, 국립농업과학원 신재훈 기후변화평가과장, 상지대 이명규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 박현철 회장을 좌장으로 농식품부 관계자 등 전문가들의 종합토론도 이어진다. 해남군은 2027년 완공 예정인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중심으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포럼을 통해 클러스터 조성에 발맞춰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의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농과협, 농진청, 농대협 등 공동 주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남군이 부산에서 '김치의 날' 행사를 열어 해남배추와 해남김치를 홍보했다. 행사에는 해남군 농산물 직거래사업단, 농협, 농가 등 20여 개소가 참여해 해남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체험,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김치의 날을 앞두고 해남배추와 해남김치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25일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김치 버무림 행사를 가졌다. 담은 김치는 해운대구 주민들에게 기부되었고, 해남군과 해운대구간 고향사랑 기부 상호약정식도 진행됐다. 최근 배추값 고공행진으로 행사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김치 버무림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일간 250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버무려 가져갈 수 있었다. 또한 "11월 22일 김치의 날에 김장하기" 대국민 캠페인도 펼쳐졌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배추 생육이 늦어졌지만, 해남에서는 11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할 ...

해남군이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지속가능 군정발전을 위해 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도입하고, 청정환경, 안전사회, 신뢰행정을 실현하는 신바람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구체적으로는 ESG 비전 선포, 217개 분야별 ESG 과제 발굴·추진, ESG 실천과제 확대 등을 통해 ESG 인식 개선과 실천 분위기 확산에 노력했다. 또한, 해남군은 지속가능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중장기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사람과 자연이 어울려 미래가 더 살기 좋은 해남'을 비전으로 하는 해남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를 수립했다. 손명도 해남부군수는 "자치발전 대상 수상은 군민의 목소리 반영과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해남의 미래를 더욱 밝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이 화재 피해를 당한 주민에게 이동식 주택을 제공하는 '희망하우스' 사업을 통해 노부부가 혜택을 받았다. 지난달 13일 송지면 해원마을 노부부의 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집이 전소됐다. 당시 아내는 병원에 입원한 남편을 간호하러 집을 비운 상태였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거처할 곳이 없어 어려움에 처했다. 해남군은 화재 피해 가구를 방문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피해복구비 500만원과 임시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추석 전 입주를 목표로 화재 폐기물 처리와 기반시설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고, 지난달 25일 노부부는 희망하우스에 입주했다. 입주 대상자는 "추석명절을 어찌 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서둘러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석에는 작은아들 부부가 함께 내려와 명절을 같이 보내면서 희망하우스를 지원해 주신 해남군에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희망하우스는 화재 피해 가구에게 지원되는 임시주거시설로, 1~2년 동안 새 집...

해남군이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경지의 복구와 벼멸구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군은 예비비 7억2,100만원을 긴급편성하여 관내 벼 전체면적(2만 235ha)에 방제 가능한 약제 5만9천병을 확보해 농가에 공급했다. 이를 통해 벼 전면적 방제를 24일까지 완료했다. 또한, 농정담당과 읍면 직원들이 총동원되어 집중호우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한 현장지도를 신속히 실시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벼멸구 병해충을 신속하게 방제함으로써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 피해를 한시름 덜게 됐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예찰과 방제, 피해복구 지원으로 신속한 대응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2025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14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232만8,26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에 해당한다. 2025년도 해남군 생활임금은 올해보다 2% 상승한 것으로, 정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원보다 1,110원 많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하여 근로자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이다. 해남군은 2021년 도내 군단위 최초로 생활임금 제도를 도입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근로자의 평균 가계지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