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석수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한강 작가 작품전'을 운영 중이다. 이 작품전은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고 한강 작가의 도서들이 모두 대출되는 등 독서 열풍이 불자, 이를 독서문화 정착으로 이어가고자 마련되었다. 석수도서관은 1층 로비에서, 평촌·호계·삼덕도서관은 자료실 안에서 한강 작가의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전의 도서는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희랍어 시간' 등 한강의 대표작으로, 오랜 이용으로 낡아져 서고에 보관 중인 비대출용 도서와 직원들의 개인 소장 도서를 모아 꾸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강 작가 덕분에 도서관에 활기찬 기운이 넘치고 있다"며 "독서 열풍을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도서관 행사를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한강 작가의 도서 총 234권을 추가로 구입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안양시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및 가족돌봄청년(13~39세)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수시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본서비스(재가돌봄, 가사지원)과 특화서비스(병원동행, 심리지원, 찾아가는 맞춤형 재활, 독립생활지원, 세탁)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소득별 차등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상자는 기본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최초 6개월이며, 최대 5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진단서 또는 소견서 등 돌봄 필요성을 증빙하는 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복지콜센터(031-8045-7979) 또는 안양시 복지정책과(031-8045-509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반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17억6,000만원의 징수실적을 거두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5명으로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통한 체납사유 분석, 납부 안내문 전달, 전화상담, 복지연계 지원 등 활동을 해왔다. 이를 통해 5,530명의 체납자를 방문 조사해 5억3,000만원을 징수했다. 소액체납자 2만1,287명에 대해서도 전화상담 및 납부 독려를 통해 12억3,000만원을 징수해 총 17억6,000만원을 징수했다. 이는 해당 기간 실태조사반 운영 비용(2억원)의 9배에 달하는 액수로, 지난해보다 실태조사반 인원은 줄었지만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징수액은 전년(13억 9,000만원)보다 3억7,000만원 증가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 10명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체납자에 대한 획일적인 징수 활동에서 벗어나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는 복지 연계를,...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주최하고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난경)가 주관하는 '제6회 안양 보육박람회'가 오는 12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는 우리'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놀이, 전시 등을 기획했다. 특히,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놀잇감 전시, 메타세콰이아 키링 만들기, 황톳길 걷기, 병뚜껑 거울 만들기, 목공교실 '나무상자 만들기' 등 영유아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재활용 장난감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에어바운스, 바이킹, 회전라이더 등 놀이기구도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아름다운 가을, 자연을 직접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보육박람회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필수적인 지구 및 환경 보호의 책임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 안양시 사회적경제 & 도시농업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및 도시농업 제품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농산물 판매 소상공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7곳과 도시농업단체 6곳이 참가해 제과류, 화훼류(다육식물 등) 및 화분, 채소 등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활용(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가죽공예, 천연염색, 교육용 로봇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공정무역 홍보 및 제품체험 부스도 마련해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자생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사회적경제 기업과 농산물 판매 소상공인들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대표로 출전한 안양3동 민요교실 소리누리팀이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리누리팀은 지난 8월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경기도 대표로 전국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의 30개팀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고, 소리누리팀은 '연평도 난봉가'와 '배치기'를 선보였다. 오병환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3동 민요팀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한다"며 "주민화합과 문화증진에 기여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리누리팀은 21년간 전통민요를 계승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달 16일 열리는 제3회 충훈 낭만음악회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안양시가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10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29일간 시범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시민들이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목원에는 진달래길, 소잔디원, 수생식물원, 관목원, 참나무속 관찰로, 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가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시범 개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역대 최장기간 동안 개방하기로 했다. 다만, 11월 4일은 재정비를 위해 개방하지 않는다. 수목원 내에서는 반려동물 입장, 음식물 반입, 식물채취, 쓰레기 투기가 금지된다. 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하며, 차량 이용 시 예술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목원 시범 개방은 전면 개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안양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2일부터 안양시 국공립 어린이집에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시작했다. 센터는 기존 초등학생~고등학생 대상에서 영유아까지 친환경 급식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온 가운데, 첫걸음으로 안양시 국공립 어린이집에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과 협력해 새로운 공급체계를 마련했으며, 추후 군포·의왕·과천까지 어린이집 대상 친환경 급식 지원을 넓혀갈 계획이다. 공급되는 식재료는 친환경 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방사능 없는 수산물,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 등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공공급식지원센터시스템(SeaT)을 활용하여 공급될 예정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친환경 급식 지원의 마지막 단계인 어린이집·유치원에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위해 오랜시간 많은 준비를 해왔고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국공립뿐 아니라, 모든 어린이집에 친환경 식재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

안양시는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오는 2025년부터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1톤(㎥)당 440원인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2025년 550원, 2026년 650원, 2027년 750원으로 총 310원 오른다. 시민 1인당 월평균 수돗물 사용량 6톤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기존에는 한 달에 2,640원을 냈지만 내년 1월부터는 3,300원으로 월 660원을 더 부담하게 된다. 안양시는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 4번째로 저렴하게 가정용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노후한 상수도 시설 개선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시는 요금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을 시설 개선과 수질 관리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노후한 비산정수장, 포일정수장, 청계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노후 상수관로 교체 등 대규모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상은 가정용에 한정되며, 일반용 및 대중탕용과 구경별 기본요금은 동결...

안양시는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30일 시청 및 인근 지하철역에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시청과 안양역, 범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는 지난 12일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등 업무 처리 시 주의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개인정보 보호주간(9월30일~10월4일)에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보호 카드뉴스 배포, 전자결재 문서상 개인정보보호 문구 삽입, 사회관계망(SNS) 홍보활동 등 다양한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30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75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1만1,550원) 대비 1.7%(200원) 인상된 금액이다. 시간당 생활임금을 월 209시간 기준(1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 월급으로 환산하면 245만5,750원으로 올해 대비 4만1,800원 늘어난다. 이날 결정된 생활임금은 안양시와 시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 직접고용 노동자 등 1,17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또한, 정례회의에 이어 '2025년 공동선언식'도 진행됐다. 공동선언식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노동존중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환경친화적이고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경영(ESG) 실천, 노동 현장에서의 사회적 약자 인식 개선 및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일상화된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재해 예방 등을 다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의 선언이 단순한 선언에 그칠 것이 아니라 노·사·...

안양시는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4 안양춤축제'가 9월 27~29일까지 열렸다. 축제는 시민참여형 관광형 축제로, 스트릿댄스 배틀대회, 시민 커뮤니티 댄스, 랜덤 플레이 댄스, 댄스 버스킹, DJ 놀이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2024 안양 유스클럽 챔피언십'과 케이팝 안무 재창작 경연 '2024 크라운 컴페티션'도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삼덕공원에서는 '제39회 안양시민가요제'와 '피어라 청춘', '언제나 청춘'을 주제로 한 콘서트가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폐막식에서 "축제가 시민의 일상에 힘이 되고 일상을 빛나게 했길 바란다"며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