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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 과정 '행복복지스쿨' 개설

AI 요약서대문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복복지스쿨’을 개강했다. 5주 과정의 교육을 통해 사회적 고립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사회복지제도, 서대문구 복지 정책 등을 교육하고,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서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6,300여 명의 인적안전망을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서대문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 과정 '행복복지스쿨' 개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행복복지스쿨’을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주 1회씩 5주 과정으로 사회적 고립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이해, 핵심만 콕! 쉽게 이해하는 사회복지제도, 서대문구 인생케어 정책, 그것이 알고싶다, 마음의 온도를 더하다, 나와 이웃에 대한 이해, 복지어벤저스, ‘명사복’이 간다-사례공유를 통한 소통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을 다룬다.

참여자에게는 활동 기록지와 강의 노트를 담은 핸드북을 제공하며 교육과정의 80% 이상 수강하면 수료증을 수여한다.

개강식을 겸한 교육 첫날에는 통장, 반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원, 일반 주민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구청장과 함께 하는 퀴즈’에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서대문구 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교수가 사회구조의 변화, 사회적 고립의 개념과 고독사, 사회적 고립 거부 가구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향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한 수강자는 “이웃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사회와 연결되도록 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서비스 거부 가구에 대해 어떤 자세로 활동해야 할지도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자는 “우리 구에서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필요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 개설돼 기쁘고 앞으로 남은 교육에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문구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총력을 기하기 위해 통반장, 직능단체 위원, 우체국 집배원, 전기·수도·가스 검침원, 부동산 중개업소 종사자 등 총 6,300여 명으로 인적안전망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다.

구는 이 같은 인적안전망을 통해 작년 총 434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2,406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그간 인적안전망을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왔지만 5회 과정의 이 같은 교육은 ‘행복복지스쿨’이 처음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행복복지스쿨을 통해 인적안전망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 외에도 정기 간담회, 활동수당 지원, 표창 및 포상금 확대 등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구현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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