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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AI 요약부산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강화, 산불방지 점검반 편성, 비상근무 체제 돌입 등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부산시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번 특별대책은 산림 내 무속 행위, 달집태우기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정월대보름에 대비해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하고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대책본부에서는 산불방지 점검반을 편성하며, 중구를 제외한 15개 구·군, 부산시설공단 등 19개 기관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2월 12일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구·군 및 시설공단 직원과 산불감시원 등이 순찰에 나서 산림에서의 무속 행위 등에 대한 계도·단속에 나선다. 새벽부터 사찰·암자, 계곡, 약수터, 바위틈새, 토굴 등 무속 행위 예상 지역에 출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초, 향 등 인화물질을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같은 날 낮에는 시 임차 헬기를 동원해 산불예방 계도 방송과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달맞이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산불 취약지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고, 산림 안에서의 무속 행위 금지 계도 등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산림 내 사찰·암자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유사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한파 등에 대비한 진화 차량의 급수, 각종 진화 장비 일제 점검 등을 추진한다.

안철수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산에 가는 시민분들께서는 성냥, 라이터 등 인화물질 휴대 금지, 입산이 금지된 장소에 출입 자제, 산림 및 산림 인접지에서 흡연 금지 등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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