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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지역활성화 나서
AI 요약울산 동구가 최근 조선업 불황으로 팍팍해진 지역 분위기를 훈훈하게 바꾸고, ‘살맛나는 우리 동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구는 ‘더불어 잘사는 사회적 경제실현’의 기틀을 마련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주변에서 문제점을 찾아내어 토론하고 서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가정의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문제를 ...

울산 동구가 최근 조선업 불황으로 팍팍해진 지역 분위기를 훈훈하게 바꾸고, ‘살맛나는 우리 동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구는 ‘더불어 잘사는 사회적 경제실현’의 기틀을 마련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주변에서 문제점을 찾아내어 토론하고 서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가정의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문제를 줄여보고자 구비 3천만원과 시비 4천만원 총 7천만원의 사업비로 14개의 주민모임을 지원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남목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남사모’에서는 지난 6월 2일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 스스로 기획한 ‘옥류천 이야기길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 5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옥류천을 따라 걷기 대회와 가족노래자랑, 그림대회를 펼쳐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마을축제를 통해 이웃간의 담을 허물고 정을 쌓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주전초등학교 학생과 엄마로 구성된 ‘푸른바다 큰 꿈’ 팀은 2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가 함께하는 오감만족 독서’ 사업을 추진하고 하부르타 독서토론, 독서현장체험활동 등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친밀감 상승과 또래 아이들의 간의 독서를 통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였다.
특히, 화정주공경로당 봉사클럽에서는 ‘누구나 올 수 있는 화정마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소통 공간과 화단 조성, 그림타일 벽화붙이기를 비롯해 마을 축제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손으로 마을을 가꾸고, 함께 활동하므로 마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이밖에도 슬도지킴이가 성끝마을 벽화 복수 및 확장 사업을, 일산진마을협의회가 전통향토음식 계승사업을, 바드래 수경 텃밭 봉사회가 지역 아동센터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경텃밭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또 남목초등학교 아버지회가 ‘아빠들의 공동육아-아빠 멋져요’ 사업을 통해 자녀와 함께하는 방과후 운동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등을 열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웃끼리 함께하는 생활 속의 공동체 문화가 많이 만들어지면 주차시비, 층간소음, 우울증 등 사회적 문제가 줄어들고 사람 살맛나는 동구가 만들어 질 수 있다”며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한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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