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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 작가 강수지 개인전 개최

AI 요약서대문구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에서 강수지 작가의 기획전시 '이름 없는 장소'가 10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된다. 작가의 내면세계를 탐험하는 '요동치는', '설원',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시리즈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는 청년베프 지하 1층 'BeF Storage'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내년 2월부터는 지역 청년작가들을 위한 대관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대문구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 작가 강수지 개인전 개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거북골로 37-10)에서 강수지 작가의 기획전시 ‘이름 없는 장소’가 열린다고 밝혔다.

작가의 경험과 내면의 풍경을 회화를 통해 시각화한 ‘요동치는’, ‘설원’,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시리즈 작품 등이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강수지 작가는 미지의 내면세계를 탐험하는 작업을 통해 독특한 회화적 언어를 만들어 왔다.

‘설원’ 시리즈는 고향인 제주에서의 고립감과 현대 도시에서 느끼는 불안감을 표현하고,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시리즈는 외부의 사건에 의해 형성된 내면의 풍경을 묘사한다.

‘요동치는’ 시리즈는 물과 공존할 수 없는 선인장이 바닷물에 휩쓸리는 상황을 통해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이들의 불안과 혼란을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세 시리즈 간의 서사를 연결한 신작도 함께 선보인다. 작가의 자화상과 외부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교차하는 장면을 통해 두 시리즈의 서사를 하나로 이어주는 작품으로, 관객이 작품에 감정을 투영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장소는 청년베프 지하 1층 ‘BeF Storage’며, 월∼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한편 구는 내년 2월부터 ‘청년베프 BeF Storage’ 대관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예비작가를 발굴한다. 전시공간과 필요 장비를 무료로 제공하고 홍보물 제작과 원고료 일부를 지원한다.

12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문가 심사로 전시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베프’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베프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획전시가 관람객분들께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내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청년작가 대관 전시를 통해서도 지역 예술 문화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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