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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일(3일) 도시철도 요금 150원 추가 인상
AI 요약내일(3일)부터 부산시 도시철도 요금이 150원 추가 인상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도시철도 무임승차 등에 따른 부산교통공사 적자 누적으로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지만, 도시철도 요금 인상에도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이용자의 실질적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동백패스’는 부산에 등록된 버스(시내버스, 마을버스)와 도시철...

내일(3일)부터 부산시 도시철도 요금이 150원 추가 인상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도시철도 무임승차 등에 따른 부산교통공사 적자 누적으로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지만, 도시철도 요금 인상에도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이용자의 실질적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동백패스’는 부산에 등록된 버스(시내버스, 마을버스)와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을 월 4만 5천 원 이상 이용하면 월 9만 원까지 초과 사용액(최대 4만 5천 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동백패스’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난해 8월 시행 이후 올해 4월말 기준 43만 명이 가입했다. 누적 환급자는 113만 5천 명, 환급액은 297억 원에 달한다.
동백패스에 가입한 이용자는 도시철도 요금 인상을 반영하더라도 1구간 기준(1,600원)으로 29회차(46,400원)부터 56회차(89,600원)까지 무료로 탑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매월 28일에 걸쳐 2회씩 이용 가능한 수치로, 시는 통근·통학 등 통상적인 대중교통 이용자의 경우 실제 교통비 부담액이 월 4만5천 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시는 어린이요금 무료화와 선불형 동백패스 도입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케이(K)패스와 동백패스와의 연계, 청소년 동백패스 도입 등을 추진해 동백패스 혜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 통합할인제인 '동백패스'로 대중교통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케이(K)패스와의 연계, 청소년 동백패스 도입 등을 추진해 '동백패스'의 혜택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서비스는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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