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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AI 요약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찼던 홍제2동의 한 가구를 대상으로 최근 3주간에 걸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중장년 1인 세대로 반지하인 집 전체에 곰팡이가 피고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지만 해당 주민이 타인의 개입을 반대해 왔다. 이에 동주민센터는 지속적인 가구 방문과 설득을...

서울 서대문구,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찼던 홍제2동의 한 가구를 대상으로 최근 3주간에 걸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중장년 1인 세대로 반지하인 집 전체에 곰팡이가 피고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지만 해당 주민이 타인의 개입을 반대해 왔다. 이에 동주민센터는 지속적인 가구 방문과 설득을 통해 동의를 얻었으며 이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대상자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통합 사례회의 결과 서대문 주거안심종합센터의 폐기물 처리, SH공사의 긴급지원 임시주택(징검다리주택) 입주, 서울시의 희망의집수리 사업,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희망온돌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자원이 연결됐다. 대상자가 임시주택에서 생활하는 동안 희망의집수리 사업을 통해 곰팡이 제거, 전기 배선, 도배, 싱크대 설치 등 집수리가 진행됐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입주 전 대청소를 실시하고 이불과 조리기구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쓰레기가 다시 쌓이지 않도록 이번 사업 대상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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