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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 인공지능 주제 기획전 개최

AI 요약서대문구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에서 류지우 작가의 AI와 감정 관계를 탐구하는 기획전 'W가 보내는 편지'가 1월 16일까지 무료로 개최된다. 이 전시는 AI가 쓴 편지에 마음이 담길 수 있는지 탐구하며, 다음 달부터는 청년 작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대관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서대문구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 인공지능 주제 기획전 개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청년지원공간인 ‘청년베프’에서 인공지능(AI)과 감정의 관계를 탐구하는 류지우 작가의 기획전 ‘W가 보내는 편지’를 이달 16일까지 개최한다.

류 작가는 ‘AI가 작성한 편지에 과연 마음이 담길 수 있을까’란 질문에서 출발해 AI가 쓴 편지를 전달하고 그에 대한 수취인의 반응을 기록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작가는 마땅히 ‘마음’이 담기지 않아야 할 대상에서 ‘마음’이 감지되는 순간을 ‘버그’로 바라본다.

전시 ‘W가 보내는 편지’는 이 비정상적 현상을 추적한 결과로, 마음의 주소에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한다.

AI 기술이 일상 깊숙이 스며든 동시대 사회에서 감정과 주체, 그리고 마음의 귀속 문제를 사유하게 하는 전시로 대중의 관심이 예상된다.

무료 전시로 청년베프(거북골로 37-10) 지하 1층 ‘BeF Storage’에서 진행되며 평일(월~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서대문구는 다음 달부터 ‘청년베프 ’ 대관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포함한 청년 작가들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공간과 장비를 무료로 제공하며 홍보물 제작과 원고료 일부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베프’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관람객에게 신선한 시각적 경험과 내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도 대관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 문화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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