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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26년 국비 10조 원 시대 활짝 열었다

AI 요약부산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라 사상 최대 규모인 10조 2,18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6% 증가한 수치로, 낙동강 식수원 확보, 금정산 국립공원 조성, 재난 안전망 강화, 첨단 재생의료 및 반도체 산업 육성, 스마트 항만 구축,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 2026년 국비 10조 원 시대 활짝 열었다
부산광역시장 박형준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라 부산시가 사상 최대 규모인 10조 2천 18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 증가한 규모로,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내 재정 여건 악화 속에서도 부산의 잠재력과 미래 가치를 중앙정부와 국회가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번 국비 확보는 시민의 생명수 확보와 미래 첨단산업 육성, 가덕도 신공항을 필두로 한 글로벌 물류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30년 넘게 숙원이었던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 설계비 19억 2천만 원, 국내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인 '금정산 국립공원' 관리 운영비 34억 원이 반영되었다. 또한, 상습 침수 구역 정비 사업비로 '학장·감전2지구 자연재해 위험지 정비' 27억 5천만 원, '동천·부전천 비점오염 저감 사업' 75억 원, '동래·수민 지구의 하수도 정비 사업비' 19억 2백만 원 등이 확보되어 재난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예정이다.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 재생의료 임상 실증 지원 플랫폼 구축' 7억 6천6백만 원, '난치성 질환 진단·치료를 위한 방사선 원료의약품 생산' 30억 원이 신규 확보되었다. SiC 전력반도체 분야에서는 '극한·극지 산업용 화합물반도체 제조 인프라 구축'과 'SiC 고효율 전력반도체 기판 분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각각 20억 원씩 반영되어 반도체 기반 핵심기술 확보와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항만 모빌리티 허브 구축' 19억 6천만 원, '조선 AX 특화 AI 모델 하우스 구축' 20억 원 등 해양·항만 산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들도 대거 반영되었다.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매력 증진을 위해 '글로벌 부산 디자인페어' 국비 6억 원이 신규 확보되었으며, '아시아 콘텐츠&필름마켓 육성 사업', '부산 국제 보트쇼', '대한민국 국제 해양 레저위크',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안전 엑스포' 등 해양 관련 3대 전시회도 정부안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시민들의 일상 즐거움을 위한 투자로 '덕천동 야외수영장과 실내빙상장' 등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와 '범어사 사찰음식 체험관 건립' 등을 통해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육성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확보된 국비를 부산의 미래와 시민들의 삶 개선에 온전히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 '글로벌 허브 도시'로 부산을 비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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