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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NH농협은행, 구(區) 금고 지정 약정 체결

AI 요약울산 중구가 2026년부터 3년간 구(區)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최종 선정했다. NH농협은행은 단독으로 신청해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과했으며, 2025년 예산 기준 약 5,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관리하고 3년간 총 4억 2,500만 원을 중구 협력사업에 출연할 예정이다.

중구-NH농협은행, 구(區) 금고 지정 약정 체결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내년부터 3년 동안 구(區)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

중구는 10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구(區) 금고 지정 약정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체결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 동안 △울산 중구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자금 관리 △현금 및 유가증권 출납·보관 △각종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이 관리하게 될 중구의 예산은 2025년 당초예산 기준으로 5,400억여 원 규모다.

중구는 구(區) 금고 지정에 앞서 두 차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NH농협은행만 단독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중구는 9월 말 울산 중구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구에 대한 대출과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및 구와의 협력사업 등을 평가해 NH농협은행을 구(區) 금고 운영기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앞으로 3년 동안 중구와의 협력사업으로 총 4억 2,500만 원을 출연할 계획이다.

중구는 해당 출연금을 세입예산으로 반영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오랜 기간 구(區) 금고를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금 관리 및 주민들을 위한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공정한 절차와 철저한 심사를 통해 구(區) 금고 운영기관을 선정했다”며 “재정 운용의 투명성 및 안정성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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