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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 개최

AI 요약충남 서산시는 6.25 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고(故) 윤대영 중위에게 71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의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윤 중위의 공적이 뒤늦게 인정되었으며, 훈장은 그의 조카사위에게 전달되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 개최
충남 서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故) 윤대영 중위의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전쟁 중 훈장을 받지 못한 영웅들의 공훈을 기리고, 그 유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故) 윤대영 중위는 1952년 1월 4일 2사단 31연대에 입대해 6.25 전쟁에 참전, 같은 해 11월 5일 전투 중에 전사했다.

당시 윤 대위의 공훈이 인정돼 무공훈장 수여가 1954년 10월 15일 결정됐었으나, 전쟁의 혼란 속에서 오랜 기간 전달되지 못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故) 윤대영 중위의 조카사위 고기영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 무공수훈자회 서산시회 등 보훈단체가 전수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기영 씨는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고 훈장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이 후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오래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고(故) 윤대영 중위의 훈장이 71년 만에 유족의 품으로 전달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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