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최근 김진표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 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가진 심각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강력 제재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29일 발의된 ‘군 공항 특별법 개정안’의 법률적 타당성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시의 자치권 침해를 비롯한 헌법 위배 사항을 확인했다. 군 공항 특별법 개정안의 가진 가장 큰 문제점은 ▲이전후보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민투표 발의 의무 부과(개정안 제8조 2항) ▲일정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의 유치신청이 없더라도 유치신청으로 간주(개정안 제8조 3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헌법이 채택한 대의제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주민투표법과 지방자치법은 주민들이 발의한 사항에 관해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지방자치단체장의 재량으로 규정하고 있어 헌법이 인정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한을 침해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은 주민들이 직접 요청한 것도 아닌 공론조사 결과만을 가지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민투표 실시 의무를 부과하...

화성시가 14일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에서 세외수입 담당 신규 공직자 70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처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에 조정의 경기도 조세정의과 주무관과 이흥용 시 세외수입 체납관리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개별법령에 근거한 세외수입 체납처분 사례와 처리절차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유민형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업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교육으로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세외수입이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 3리가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꾸는 ‘초록마을 정원만들기’ 사업으로 변화를 맞고 있다. 구문천 3리는 올해 초 경기도 공모사업인 ‘시민 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 주민과 기업 협의회,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정원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원을 설계하고 이달 1일부터 주민과 공장 근로자, 사회적공동지원센터, 시민정원사와 함께 벽화 및 정원 만들기에 나섰다. 이에 구문천리 604-133번지 일원에 거점정원 1,187㎡과 공장지대 및 마을입구 화단 4개소, 벽화길이 만들어졌다. 박용순 지역개발사업소장은 “삭막했던 공간에 꽃과 나무가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표정에도 변화가 생겼다”며, “시민들이 나서서 찾으면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이 만들어진 셈”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9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3년간 화성시와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마을 정원의 유지관리를 위해 예산지...

화성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동탄신도시에서 개최한 ‘제7회 햇살드리 축제’가 방문객 4만5천여명, 4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성 밥풀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이번 축제는 쌀 요리 경연대회, 어린이 김장콘테스트, 대형 비빔밥 만들기, 4-H 전통 민속놀이 경연대회, 농촌문화체험, 지역 동호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축제 메인프로그램인 우리가족 김장김치 담그기는 2천5백여명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현장에서 담근 김장김치 10톤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져 따뜻함을 전했다.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3억4천만원어치가 판매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농업인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판로가 중요”하다며 “지역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되고 판매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7기...

화성시가 지난 8일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에서 현장탐방을 실시하고 3달간의 민주시민교육을 마무리했다. 시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목표로 시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총 8회차에 걸쳐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40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변호사, 교수, 양성평등위원회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풀뿌리 민주주의 ▲세계시민교육 ▲헌법 ▲지방분권 ▲주민자치 등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실천방안을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다뤘다. 특히 이날 현장탐방에서는 참관 프로그램을 통해 국회의 기능과 역할, 활동상 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대한민국 의회 민주주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필수로 들어야 하는 교육인 것 같아,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019년에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상, 하반기에 나눠 민주시민교...

화성시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뿌리 뽑기에 나섰다. 시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일제 단속기간’에 발맞춰 내달 11일까지 한 달간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합동점검을 펼친다. 먼저 일제단속기간에는 병점 역사, 봉담 이마트, 남양 시티프라디움, 홈플러스 등 주차위반 및 민원 빈발지역 1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이어 집중 단속기간에는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판매시설과 공공시설 등 40개소를 합동단속,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가능 구형 주차표지 사용 ▲주차가능 표지 부착 차량이나 장애인 미 탑승 차량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불법대여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적발 시에는 불법주차 10만원, 주차표지 위·변조·부당사용 200만원, 주차방해 5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홍사승 장애인복지과장은 “최근 주차난이 심각한 아파트...

화성시가 오는 9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2회 역사문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 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고고학 분야의 쟁점들을 살펴본데 이어 올해는 ‘삼국통일과 화성지역 사람들 삶의 변화’를 주제로 통일신라시기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오상탁 아주대학교 다산학부대학 초빙교수의 사회로 ▲문헌자료로 본 삼국통일 이후 화성지역의 동향(윤선태 동국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화성 백사지(白寺址)의 조사 성과와 성격 검토(황보경 세종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 ▲화성의 통일신라시대 취락(홍보식 공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화성 장안리 유적에서 확인된 제출기술의 특징(최영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 학예연구사) ▲유적과 유물을 통해 본 화성 당성의 변화(강정식 한신대학교 박물관 특별연구원) 등이 준비됐다. 또한 이남규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재홍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교수, 양정석 수원대학교 사학과 교수, 김...

화성시가 시민대표 현장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5일 병점2동 시민대표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총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각지역 시민대표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2일 우정읍 설명회를 끝으로 마감했다. 설명회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 계획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서산비행장 주변 마을을 방문해 소음을 직접 체험하고, 예비이전 후보지 화옹지구 방문을 방문해 철새 탐조, 현장 탐사 등을 병행해 진행했다. 서산비행장 주변을 탐방한 한 시민은 “서산비행장 주변 마을 전투기 소음이 장난이 아니라며, 입지가 비슷한 화옹지구 주변 마을 피해도 상당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민철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화성시민의 70% 이상이 전투비행장 이전을 반대하고 있지만 수원시 정치권의 움직임으로 뜬 소문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혼란을 겪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시민대표들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계획의 문제점을 바로 알고 지역 사회에 전달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화성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에 선정돼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획득했다. 시는 지난 31일 행정안전부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8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사업’은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 안산, 시흥, 광명 등 5개 지자체가 사업비 1,260억 원을 공동 출자하고 매송면 숙곡리 산12-5번지 일원에 2020년까지 화장로13기, 장례식장8실, 자연장지 38,200기 등을 조성하는 종합장사시설이다. 특히 기피시설이지만 필수 시설인 장사시설을 5개 지자체와 협력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로 ‘님비현상’을 극복해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국적으로 화장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지자체 간 협력이 시민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경기 서·남부권 300...

화성시가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약 70분간 우정읍 고온항 해변에서 ‘2018년 해양오염 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평택해양경찰서, 평택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51사단 169연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 국민방제대, 화성시자율방재단, 고온리 어촌계 등 1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평택항으로 입항 중이던 유조선과 여객선이 충돌해 기름이 유출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화성시 지도선, 고압 및 저압세척기, 비치클리너, 동력캐리어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사고 수습 및 복구에 나섰다. 특히 해양오염평가팀을 통해 지형특성에 맞는 방재작업 선정과 해양오염도 조사, 오일펜스 설치 등 실제 해양사고와 같이 대응훈련을 펼쳐 위기대처 능력을 길렀다. 이재봉 해양수산과장은 “선박 사고 발생 시 해양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기름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옮기는 것이 관건”이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해양오염사고 방재 시스템을 구축해 해양 오염사...

화성시가 30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일자리 창출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각 부서별 일자리사업 담당 공직자,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일자리센터 등 관내 일자리 유관 기관 관계자 총 90여명이 참석했다. 현정부의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고용시장 현황 및 미래 일자리 창출방안, 일자리사업 실적관리 실무교육, 지자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성과관리 이해, 화성시 고용현황 및 구인·구직서비스 과정 등을 다뤘다. 김현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일자리 국비 공모사업 발굴에 각 사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주관한 한국지역경제학회는 지난 7월부터 내년 4월까지 ‘화성시 맞춤형 일자리창출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가 공정무역도시로 거듭났다. 시는 29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18 경기 공정무역 국제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공정무역도시란 공정무역 상품 사용 및 공정무역 확산 활동 등으로 제3세계 노동자를 돕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로의 변화를 이끄는 도시를 말한다. 특히 인구 2만 5천명 당 1개소씩 공정무역상품 판매소 확보, 상품 사용, 교육 및 캠페인,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등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지정한 5대 인증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에 시는 어르신 일자리사업 ‘노노카페’를 비롯해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35개를 확보했으며, 공정무역 시민대사 양성교육으로 총 99명의 시민대사를 육성,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써왔다. 또한 15일에는 공정무역 지원과 육성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공정무역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의 자생을 돕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공정무역제품 판매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