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옥천군이 미래먹거리로 주목받는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곤충 유통산업을 강화한다. 군은 올해 곤충의 대량 유통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곤충 유통사업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소규모 곤충 농가들이 모여 만든 법인에 곤충 판매를 위한 쇼핑몰 제작, 품질관리, 마케팅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된 군은 도비 900만원 포함해 총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곤충사육 농가를 위한 생산기반 시설 구축에도 나선다. 총 4천만원을 들여 곤충사육에 필요한 건조기, 배합기, 세척기 등 시설 장비 등을 농가에 지원해 자체 경쟁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 지역에는 식용곤충인 흰점박이 꽃무지와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을 사육하는 농가가 28곳이 있다. 2010년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2011년 2곳에서 시작해 8년 만에 15배 가까이 훌쩍 뛰었다. 특히,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쌍별귀뚜라미 등을 일반식...

정부의 생활SOC 확대 방침에 따라 충북 옥천군이 청년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총 2천97억원 규모의 생활SOC 사업 50건을 발굴했다. 군은 발굴 사업에 대한 정부 공모사업과 국비 예산 신청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기반 시설 확충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날 박승환 부군수 주재로 국장·부서장·주무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밀착형 SOC 사업 추진단 회의 및 발굴 보고회를 열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정부의 생활SOC 확대 계획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선제적인 사업 발굴에 힘을 쏟는 한편 정부 공모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군의 생활 SOC 핵심 사업은 3대 분야 10대 투자과제를 중심으로 사업 발굴이 이루어졌다. 분야별로는 ▲여가·건강 활동 분야에 청년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23건 ▲ 지역 활력 분야에 노후주거지 주거환경 정비사업 등 10건 ▲생활안전·환경 분야에 장애인복지관 신축 등 17건 총 50건에 총사업비 2천...

최근 기존 도심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충북 옥천군이 이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열었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다목적회관에서 지역 전문가, 활동가, 주민 등 수강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대학에서는 오는 3월까지 6주간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강의를 열고, 주민 주도의 선진지 답사와 함께 도시재생과 관련한 이론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은 인구감소, 상권쇠퇴, 문화권 부족 등 지역 문제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여, 주민 스스로가 문제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키워진 주민 역량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합쳐져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발굴에 쓰이게 된다. 군은 이번 대학운영을 통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향후 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승환 부군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

묘목 재배 역사만 해도 80년이 넘은 충북 옥천군은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 지역이다. 1930년 옥천군 이원면에서 복숭아 자가 양묘로 처음 묘목을 생산한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로 1940년대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이후 우량묘목 생산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통체계와 기술,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갖춰 2005년 전국 최초로 묘목산업특구 지정을 받았다. 2001년과 2005년에는 북한 남포시와 개성공단으로 묘목 6만1천여주를 보냈다. 옥천군 특구작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 묘목 생산면적은 2012년 183.2ha에서 2014년 190.4ha, 2016년 239.5㏊로 해마다 늘고 있다. 옥천군은 최첨단 묘목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부터 묘목 육성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최근 정부의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총 260억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산림바이오 비즈니스 센터와 노지·온실 재배장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과수...

충북 옥천군이 고령자나 시각장애인과 같은 활자를 읽을 수 없는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2월호 소식지부터 ‘보이스아이코드(Voiceye Code)’를 도입한다. ‘향수(鄕愁)고을 옥천소식’이라 불리는 옥천소식지는 1978년 반상회보로 시작해 1996년 7월 지금의 소식지 형태로 바뀌었다. 매달 2만여부가 무료로 발행돼 군민과 출향인 등에게 군정, 복지, 농업, 교육, 문화 등에 관한 풍성한 읽을거리와 생생한 지역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보이스아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은 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최근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매했다. QR코드와 비슷하게 생긴 보이스아이코드는 '2차원 바코드'로, 텍스트 정보를 작은 정사각형 바코드 안에 저장된 인쇄물의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휴대용 음성 변환 출력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보이스아이 어플을 실행해 소식지 각 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페이지에 적힌 글이 음성으로 나온다. 어플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아이폰 앱스토어에...

충북 옥천군이 29일에는 (사)옥천군 귀농귀촌인연합회와 인구늘리기 제2호 릴레이 협약을 했다. 연합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는 두 기관 모두 인구늘리기 지원시책 홍보, 단체 특성에 맞는 인구늘리기 시책사업 추진, 인구늘리기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지난 15일 군 주민자치협의회와 제1호 협약을 맺은데 이어, 매달 2개 단체 씩 올해 말까지 총 24개 단체와 협약을 할 계획이다.

충북 옥천군이 군민 공감과 양방향 소통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향후 2년 동안 활동할 ‘제2기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를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이 기간 동안 옥천군의 관광명소, 축제, 행사, 군정 소식 등 지역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이를 개인 SNS와 군 공식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활발한 SNS 활동 및 개인 블로그 운영자 중 직업과 성별에 관계없이 옥천군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발한 활동을 하는 서포터즈에게는 취재활동을 돕기 위해 게시 1건당 4천원, 채택 1건당 2만원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역량강화 워크숍, 교육, 팸투어, 홍보활동 유공 표창 등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활동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dkfvhdtm@korea.kr) 또는 옥천군청 기획감사실로...

대청호를 끼고 있는 옥천군은 토종어류 보호와 건전한 수생태계 유지를 위해 매년 관내 어업인이 잡아들인 생태계 교란어종을 사들이고 있다. 지난해 보다 이르게 올해 첫 수매에 나선 22일 옥천군은 관내 어업인들로부터 6천170kg 가량의 외래어종을 사들였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가뭄으로 인해 교란어종 포획량이 적었으나, 하반기에는 평년 수위를 회복하며 포획량이 많아 진 탓에 어민들이 냉동보관해 둔 교란어종의 전량 매입을 위해 올해 조기 수매에 나선 것이다. 이날 수매한 물고기들은 관내 어업인 10여명이 대청호에서 잡아 올린 것들로, 배스와 블루길이 주를 이룬다. 수매 단가는 kg당 3천200원으로, 총 1천974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외래어종들은 국내 식용 보급에 실패한 이후 토종어류와 치어 등을 무차별적으로 잡아먹어 수중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골칫덩이가 됐다.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자원을 주된 소득원으로 하는 내수면 면적이 큰 옥천군에서 2009년부터 10년 ...

충북 옥천군이 군 주도의 인구정책 한계에서 벗어나 인구늘리기에 대한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간단체와 손을 잡는다. 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인구절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2개 단체 씩 올해 말까지 총 24개 단체와 잇따라 인구늘리기 협약을 할 계획이다. 처음 협약한 단체가 다음 협약 대상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해 인구증가 시책에 동참하는 범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15일에 열린 제1호 릴레이 협약식은 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기현)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서 열렸다. 이날 협약으로 군과 주민자치협의회는 인구늘리기 지원시책 홍보, 단체 특성에 맞는 인구늘리기 시책사업 추진, 인구늘리기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인 충북 옥천군이 올해부터 여성들의 임신 전과 출산 후 영양 보충까지 책임진다. 옥천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과 출산 한 여성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올해부터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올해 약 270여명분의 사업비 1천300만원을 편성했다.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여성이다. 가임기 여성 중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에게는 최대 4개월치의 엽산제를, 출산 후 2개월 내 여성에게는 최대 2개월치의 종합영양제를 각각 지원한다.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엽산의 경우 태아의 혈관과 신경 발달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임신 전과 임신 초기에 특히 요구되는 영양소다. 종합영양제도 역시 출산 후 소진된 체력 회복과 함께 면역력과 신진대사를 높여 주기 위한 보충제로, 영양학적 요구량 충족에 도움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출산 전·후 여성들의 종합적인 ...

옥천군이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담임 보육교사에게 명절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어린이집 폐원이나 아동학대 사건 등으로 보육교사의 사기가 크게 떨어져 있는 점을 들어 보육교사의 시급한 처우개선책으로 충북 최초로 이번 명절수당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 회당 지원액은 원장, 정부지원 담임 보육교사, 정부미지원 담임 보육교사 각각 5만원과 10만원, 13만원이다. 지원 조건은 명절이 있는 달이나 명절 전까지 15일 이상을 근무한 원장과 교사로, 대략 150~160명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에 있을 설 명절 수당은 앞서 이달 안에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명절수당 외에도 충북도로부터 예산을 교부받아 매월 2만원 상당의 초과근무 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 옥천군의 청소년 정책이 전국 최고 실력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28일 옥천군에 따르면 올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청소년 정책 분석 평가에서 서울시 서대문구와 함께 전국 최고 기관으로 뽑혀 다음 달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청소년정책의 역량 강화와 우수 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114개 지자체를 표본으로 선정, 각 기관들의 청소년 정책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청소년 역량 증진 활동을 활성화하고, 그들의 참여와 권리 증진을 위해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운 점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7월 청소년업무 전담팀을 신설, 전담공무원 2명과 함께 상담사 등 17명을 배치하며 효과성 높은 청소년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ㅇ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을 위해 약 30억원을 들여 청소년수련관 기능을 보강하기도 했다. 지난 8월 관내 16곳의 봉사단체가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물놀이 ’행사를 운영하고, 10월에는 옥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