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100만원을 지원하는 긴급 생활안정자금 신청·접수를 지난 6일부터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신청 첫날인 6일, 온라인 신청 205건, 오프라인 현장 898건 등 모두 1103건이 접수를 마쳤으며, 전담 콜센터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문의를 해오고 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충남도 시·군 중 유일하게 현장 방문을 최소화하기 위한 온라인 신청 시스템(www.cheonan.go.kr)을 갖춰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24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코로나19 긴급 생활안정자금 신청’을 선택하고,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 해당하는 탭으로 들어가 휴대폰이나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 인증을 거쳐 필요한 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시민혼잡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부제(출생년도 끝자리 홀짝제)를 시행한다. 읍·면 지역은 주민등록지 읍·...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TX천안아산역에 하차하는 해외입국자에 대해 자택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1일부터 모든 입국자의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함에 따라 시는 해외입국자에 대한 교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모든 해외입국자가 공항에서 귀가할 때 승용차를 이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으나, 승용차를 이용하기 어려운 입국자는 입국자 전용 공항 리무진 버스와 KTX 전용칸을 이용해 수송하기로 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주요 거점지역까지 입국자 전용 공항 리무진 버스로 수송하고, 그 외 지역은 인천공항에서 광명역까지 공항셔틀버스로 수송 후 광명역에서 KTX 전용칸을 이용해 수송한다. 이에 따라 천안에 거주하는 해외입국자는 광명역에서 KTX를 탑승해 천안아산역에 하차한 후 시청 직원(천안시 대중교통과)의 안내를 받아 자택 이동 방법을 확인하고 개인 승용차를 이용하거나, 콜밴을 요청해야 한다. 시는 1일부터 천안아산역 선별진료소...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는 지난 24일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가정을 방문해 개별학습 독려 및 건강 식재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가족들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강 식재료와 손세정제, 검정고시 요점정리 등을 지원해 가족 내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집에만 있어야 해서 우울했는데 센터 선생님들이 직접 선물을 전해주셔서 너무 반가웠고 즐거웠다”며 “가족들에게 처음으로 따뜻한 요리를 만들어 줬는데 조금 쑥스럽긴 했지만 이런 의미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럽고 위축되는 이 시점에 우리 청소년들도 조금 더 힘내서 견뎌주고, 상황이 속히 진정돼 밝은 모습으로 곧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천안시 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 및 운수사 재정악화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감회운행을 4월 5일까지로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3월 10일부터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내버스를 감회운행하기로 했으나,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추가 연기됨에 따라 시내버스 감차 운행을 연장하기로 했다. 그동안은 3월 10일부터 평일 기준 기존 395대(157개 노선)에서 102대를 줄여 293대를 운행했으나, 23일부터는 감차대수를 81대로 조정하고 314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해 시민불편이 최소화한다. 단, 학생노선인 91번, 92번, 94번은 기존과 동일하게 미운행하고 천안과 아산을 지나는 900번과 910번 노선도 기존과 동일하게 주말기준 운행시간을 따라 운행된다. 정규운 대중교통과장은 “천안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주춤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한다”며 “이에 시내버스 감회운행을 추가 연장하오니 시민 여러분은 불편하시더라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

천안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당한 소상공인, 저소득층, 운수업체 등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시설 폐쇄 등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각종 조치로 인해 시민들이 매출액 감소, 실직·휴직 등으로 생계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추경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 2만9800명, 실직자 1만1300명 등 4만1100여명으로, 지역화폐(천안사랑상품권) 50만원과 현금 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 3억원 이하 10인 미만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개인택시사업자·친환경농산물 급식업체 가운데 지난달 카드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감소한 업체가 해당한다. 운수업체는 코로나로 인해 수익이 감소한 시내·외 버스업체, 법인택시 종사자, 전세버스 운수 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저소득층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실직자 또는 ...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천안위례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당초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봄을 알리는 천안의 대표축제 제8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벚꽃축제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가 은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려 학부모의 불안감이 확대될 우려가 있고 지역주민 안전 확보 등을 고려해 고심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천안위례벚꽃축제는 북면 중심을 흐르는 하천변을 따라 약 15km의 벚꽃길이 장관을 이뤄 해마다 봄이면 상춘객 3만~4만명이 방문하는 축제이다. 지역 농산물 판매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공연, 볼거리 등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왔다. 북면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이 북면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대책을 수립해 코로나19 차단에 노력하고, 축제 전면 취소로 위축된 지역농산물 유통망 ...

천안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충남지역 최초로 시행 중인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의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이용자 6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0.2%가 ‘매우만족’, 17.4%가 ‘만족’으로 응답했다. 면접정장 대여 후 취업 여부에 관한 설문에서는 응답자 76%가 취업한 것으로 조사돼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성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설문에 참여한 한 지역 청년은 “급하게 잡힌 면접 일정에도 필요한 날짜에 정장을 대여해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옷 상태도 좋고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줘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의 청년 구직자 또는 천안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 중 취업 면접을 앞둔 응시예정자라면 누구나 면접정장을 무료로 빌릴 ...

천안시가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천안고가하부 복합문화공간 조성공사’를 이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직동 일원 천안고가하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녹지․휴게광장 조성(1,880㎡), 주차장 정비(60대), 화장실 및 조명 설치, 마을공방 등을 조성한 천안고가하부 복합문화공간 조성공사는 지난해 9월 착공해 이달 초 준공했다.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은 올해 조성 예정인 남산공원·천안천어린이공원과 연계돼 남산지구의 녹지축을 연결하고, 버스킹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소통과 문화활동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복합문화공간 내에 조성된 마을공방은 이달 중으로 운영을 위한 준비를 완료해 다음 달부터 다양한 공방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열 도시재생과장은 “천안고가하부 복합문화공간은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행안부의 마을공방사업을 연계해 낙후된 고가하부의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

천안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발생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전통시장, 상점가 및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발표했던 시는 소비·투자 심리 위축과 장기간 경기침체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그동안 시는 전통시장 방역을 실시하고 예방물품을 지원했으며, 경영애로 자금,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조기 시행 등 코로나19로 피해 받은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도 집중했다. 지난 14일에는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이 천안중앙시장 등을 방문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병, 확산됨에 따라 천안중앙시장과 천안역전시장의 경우 평일 및 주말 고객이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형유통업체 고객도 전년 동월대비 30% 정도 줄었다. 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천안시가 올해 117억의 예산을 투입해 3500여명 노인을 위한 61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보다 34억 원 늘어난 예산을 투입하고 사업 참여 인원을 500여명 늘려 노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천안시시니어클럽,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학교 부설백석실버타운 등 천안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곳과 함께 운영된다. 사업을 유형별로 보면 공익활동 2620명, 사회서비스형 270명, 시장형사업 259명, 인력파견형 187명 등으로 나뉜다. 공익활동 분야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老老care),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한 일자리를 공급한다.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은 아동·청소년 서비스 지원, 노인 서비스 지원, 상담 및 컨설팅 지원 등을 ...

천안시가 동남권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다. 시는 동부바이오 일반사업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시행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남구 동면 송연리 일원 총면적 33만4108㎡ 규모로 조성 예정인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5년 민간개발방식으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으나 민간사업자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됐었다. 앞으로 자본 및 입주업체를 확보한 우수한 민간사업시행자가 지정되면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22만8730㎡ 산업시설용지, 2588㎡ 지원시설용지, 10만2790㎡ 공공시설용지 등이 조성되고 식료품업, 섬유,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전자부품 업종을 유치할 전망이다. 시는 총 사업비 1,187억 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2023년까지 부지조성, 진입도로 및 용수공급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홈페이지 행정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으며,...

천안시가 제21대 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4월 15일까지 시 본청을 비롯해 구청, 사업소, 읍면동 등 시 산하 전 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에 나섰다. 이번 공직기강 특별감찰은 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전 공직자 선거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4개반 16명의 감찰반을 투입해 공무원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에 대해 엄중 관리하고, 특정 정당과 후보자에게 선거관련 각종 시정 자료를 제공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하기로 했다. 감찰 기간 중 선거 중립을 훼손하거나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적발될 경우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조사를 거쳐 곧바로 징계 절차에 착수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윤재룡 감사관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공무원이 직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줄서기에 만연하지 않고 본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