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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농업 환경 변화와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1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농업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연리 1%의 저금리로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신청은 내달 2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천안시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징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징수기동팀'을 신설하고 민간 전문가를 투입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 대책을 추진한다. 장기 체납 및 반복적인 납세 회피 행위에 대해 현장 중심의 전담 체계로 전환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민간 채권추심 전문가를 통해 지능화된 재산 은닉 행위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가택수색, 동산 압류, 차량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등 법적·행정적 제재도 적극 활용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부서와 연계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시가 학생 과밀 지역의 원거리 통학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신설 및 조정을 본격 추진한다. 불당동에는 신불당 호반센트로포레와 계광중학교를 잇는 '96번 학생 노선'이 신설되며, 청룡동에는 천성중학교를 경유하는 '72번 일반 노선'이 신설된다. 또한, 기존 91번 학생 노선은 청당초등학교 주변 신규 개발 지역 아파트를 경유하도록 조정되어 신규 입주 학생들의 통학권을 보장한다.

천안시 도시주택국이 분산된 행정 디자인 체계를 통합하는 새로운 브랜딩을 선보이며 시민 체감형 행정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브랜딩은 전용 로고, 심볼, 색채 시스템, 서체 등을 포함하는 통합 가이드라인을 담고 있으며, 상명대학교와의 관·학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주택국의 대외 이미지와 행정 일관성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천안시는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보존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4월 24일까지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충청남도에 거주하며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어민이 대상이며,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제외된다. 1인 가구는 8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 원이 지급되며, 올해는 동일 가구 내 인원 제한 없이 요건 충족 시 전원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8월 중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천안시가 2026년까지 951억 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및 자립을 위한 5대 분야 80개 사업을 추진한다. 취·창업 지원, 주거비 부담 완화, 생활 밀착형 복지, 문화 프로그램 확대, 정책 참여 기회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천안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천안시가 지난해 거둔 체납액 정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세외수입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이월체납액 정리 목표액을 94억 원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확대, 카카오 알림톡 횟수 증가, 큰글씨 고지서 도입 등 납세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재정 운용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기반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장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동물 장례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등을 대상으로 총 장례비 35만 원 중 30만 원을 지원하며, 보호자는 5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거동 불편 대상자에게는 운구 서비스도 제공된다.

천안시가 '사람 중심 도시' 구현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동행' 정책을 추진한다. 저출산 대응, 어르신 돌봄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며, 문화·관광·녹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천안시가 집중호우, 화재 등 재난으로 주거지를 잃은 시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천안시 건축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건축사회는 설계비, 감리비 감면 등 기술 지원을, 시는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제공하여 재난 피해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안시가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하거나 확대하는 주요 정책 74건을 담은 전자책 '2026 달라지는 천안 새로운 변화'를 발간하고 시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 책자는 교통, 복지, 행정, 문화, 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변화를 체계적이고 가독성 높게 구성했으며, 공영주차장 조성, 실내체육관 및 파크골프장 개장 등 인프라 확충,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변경,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 생활편의 개선, 출생축하금 확대,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 등 아동 복지 정책, 저소득층 및 장애아동 지원 확대, 문화예술공연 및 관광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안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성수품 가격 관리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한 '설 명절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30개 품목의 가격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유통 질서 확립과 자율적인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