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다가 예산군 광시면 황새마을로 귀농해 친환경 농업과 지역민 정보화 교육에 앞장서는 귀농인이 화제다. 주인공 이영배(54) 씨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중인 새올 행정시스템과 인터넷 뱅킹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컴퓨터 전문가로 지난 2007년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평소 정년 후 인생 2막은 포근한 농촌에서 시작하기로 결심을 한 이 씨는 예산에 거주하는 지인을 통해 군을 알게 됐으며, 2018년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한 귀농귀촌 교감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발전가능성에 매료돼 친환경농업의 메카인 광시면 황새마을로 귀농했다. 현재 이 씨는 ‘친환경’과 ‘곡물’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하는 가운데 논 2000㎡에서 친환경 벼 재배와 밭 2640㎡에서 찰옥수수, 서리태, 들깨 등을 친환경 재배하고 있으며, 모든 물량은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가진 컴퓨터 재능을 인정받아 관내 5개소의 강사로 초빙돼 연 68회 500여명...

예산군의 과수 거점인 예산군농산물유통센터(APC)가 2020년 5억 원, 2021년 11억5000만원의 경영 순이익을 올리는데 성공하면서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번 흑자달성 성과는 운영주체인 예산능금농협의 그 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 과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농가와의 계약재배 물량을 늘려 시설 활용도를 크게 높이고 인력절감 및 비용절감을 통한 자구적인 노력과 재배농가와의 유통 개선노력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군은 지난 2018년 56억원을 투입해 연간 1만5630톤이 저장 가능한 저온저장고를 증축해 취급물량의 증가에 따른 저장시설 부족문제를 해결했고 2020년에는 35억원을 투입해 최신선별시스템도입으로 모든 사과의 중량, 당도, 색도, 형상의 비파괴 자동선별시스템을 구축하고 씻지 않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세척사과 생산 공급이 가능한 세척선별라인 구축 및 가동해 사과선별 처리능력이 1일 기준 32톤에서 100톤으로 향상되는 등 대폭적인 인력 및 비용 절감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과수 원예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형 저온저장고 및 원예작물농산물 건조기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기존 농산물의 단기간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폭락과 농산물 상품성 저하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매년 소형저온창고 50여동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는 농가 수요를 적극 반영해 총 300여동으로 사업 물량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위해 군은 도비 매칭 사업인 원예작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에 군비를 상향해 전년대비 5배의 사업비를 확보, 올해 8억34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순 군비사업인 원예작물농산물 건조기 지원사업도 지난해 기준 1억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과수 및 원예 농가의 농산물 상품성과 수급조절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 주소지 읍면을 통해 사업신청을 접수하고 이달 소형 저온창고 303농가, 건조기 지원사업 276농가...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축사 및 축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환경 개선으로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22년도 축사시설현대화사업 참여 신청을 1월 14일까지 신청 접수 한다.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은 가축질병 최소화,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및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생산기반 구축사업으로 신청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농가 및 농업법인, 축산관련 고등학교 및 대학 졸업자 중 축산관련 학과 졸업자(만 50세 이하)가 신규로 축산업을 시작하는 경우 등이다. 지원조건은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사업비의 80%를 국고융자로 지원하며,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으로 충당되고 지원형태는 축사면적을 기준으로 중·소규모(연리 1%)와 대규모(연리 2%) 농가로 구분돼 이자율이 차등 적용된다. 사업비는 축사신축 및 개보수, 이전을 비롯한 축사시설 및 축산시설 신규구비 및 교체 등에 사용되며, 사업 참여 희망 축산농가(법인...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14일까지 약제 신청을 받아 무료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군른 올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사업비를 1억4000만원 증액해 사과·배 1376ha에 약제를 충분하게 살포할 수 있도록 공급해 과수화상병 병원균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돼 조직이 검게 마르는 피해를 주며 고온에서 전파속도가 빠른 식물병이다. 감염 시 수확량에 큰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식물 전체가 말라죽게 되며, 감염된 식물 유래 세균점액이 비, 바람, 곤충류에 의해 전파되거나 전정가위 등에 묻어 전파될 수 있어 과수 수확 후부터 신초 및 꽃발아 전까지 약제처리 및 예방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 배 농가가 신청기간 내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3월 초순경 농가에 무료로 ...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2022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의견제출, 이의신청 및 개발부담금 지가산정 업무추진 시 도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공시지가는 양도세, 상속세, 증여와 각종 부담금등 세금의 과세기준이 되며, 행정목적 등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자료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가의 조사와 산정이 필요하다. 군은 군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도 있는 지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시지가담당자가 드론 운영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적극적으로 공시지가 조사에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군은 지가균형을 위한 시군경계 지가조사와 면적이 넓어 현장 확인이 어려운 개발부담금 대상토지 현지조사 등에 드론을 활용해 토지특성을 조사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항상 적극적이고 앞선 행정업무로 군민들에게 알 권리를 정확히 제공하고 최상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041-339-...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올해 총 107개 사업에 응모하여 90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34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일반농산어촌 및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50억원), 생활SOC확충지원사업(20억원), 신재생에너지사업(19억원) 등으로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삽교읍 하포1리, 대술면 화산리 2개 마을이 선정돼 주거 및 생활인프라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SCO 확충 지원사업은 고덕·신암 2곳이 선정돼 2024년까지 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읍면별 균형발전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응모한 총 107개 분야 사업 중 90건이 선정돼 작년 대비 선정률이 약14%p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 및 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군은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우수부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2022년에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군정을 추진한다. 군은 매년 초 각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던 연두순방을 내년 3월 이후로 잠정 연기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델타변이와 오미크론 등 잇따르는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온 행정력을 우선 집중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 모든 장소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조치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 관리를 지속 추진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추진 및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방역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군은 각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7일에도 2021년 4/4분기 코로나19 대응 기...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지난 26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축제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대회이며, 세계 축제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의 한국지부(IFEA KOREA)가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50여 개의 축제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협회에서는 100여 개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대표 프로그램 등 1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했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5회라는 짧은 역사임에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위축되지 않고 지역실정에 맞는 축제를 만들자는 도전정신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분산과 안전을 축제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 및 진행했다. 이...

지난 2011년 서울에서 예산군 신양면으로 귀농해 현재 연리 이장으로 활동하는 김흥선(60) 이장이 화제다. 김흥선 이장은 결혼 전부터 아이들이 크면 농촌으로 내려가 소를 키우고 몸에 좋은 먹거리를 기르면서 자연과 함께 살고 싶다는 꿈을 가져왔으며, 지난 2010년 다니던 건설 회사를 퇴직하고 소를 키울 땅부터 사겠다고 나섰다. 그 무렵 예산에서 돼지를 키우던 김 이장의 고등학교 동창은 예산에서 소를 키워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해 왔고, 김 이장은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부지를 선택해 2011년 5월 본격적인 귀농인의 길을 걷게 됐다. 김흥선 이장은 마을의 일원이 되기 위해 지금의 축사 바로 옆에 컨테이너를 짓고 생활하며 마을 주민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 틈나는 대로 마을을 돌아다니며 인사를 드리는가 하면, 마을에서 경로잔치가 있을 때는 허드렛일을 도맡아했으며, 농촌에서 다양한 삶의 경험을 하기 위해 모내기와 마을 주택 리모델링 작업에 참여하고 산소 이장, 벌초 등 일손을...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관내 마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경관을 예산군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지난 6일 군민팸투어 ‘예산 어디까지 가봤니?!’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이번 군민팸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투어가 아닌 개별투어로 진행됐으며, 관내 개인 또는 팀으로(4인이내) 총 65명이 참가해 우리 어릴 땐 말이야, 마을이 궁금해유!, 오감만족, Only 예산에서만! 등 4가지 코스로 운영됐다. 특히 체험마을 코스에서는 EM비누 만들기, 3색 송편 만들기, 논생물 체험, 사과 디저트 만들기, 액자와 천연화장품 만들기 , 원홍장 둘레길 걷기, 압화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체험 종료 후 예산해봄센터로 복귀해 군민팸투어의 프로그램과 마을의 체험프로그램 향상을 위한 설문지와 사후평가서를 작성했으며, 센터는 향후 의견 수렴을 통해 팸투어 운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황토밭에서 강한 햇살을 받고 건강하게 자란 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에서 생산하는 고구마는 대부분 물 빠짐이 좋고 일조량이 풍부한 황토밭 경사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황토밭에서 자란 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빛깔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 또한 군의 고구마 재배면적은 2019년 기준으로 244.5㏊, 생산량은 2811톤으로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아울러 올해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기호식품인 고구마 소비가 증가했으며, 가격은 지난해보다 높은 10㎏ 박스당 소매가 기준 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고구마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고구마 생산 전 과정의 일관기계화 기술 보급과 바이러스 무병묘 보급 지원 등으로 경영비를 절감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