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보건소가 다음달 20일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취약계층의 피해예방과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방문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환자 및 집중관리군 등 건강취약계층 2천4백여가구, 2천7백여명이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빨간 조끼를 입어 ‘빨간 천사’라 불리는 보건지소·진료소 직원을 비롯해 방문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33명으로 전담인력을 꾸렸다. 이 기간 동안 시 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이상 징후를 상시 모니터링 하는 한편, 보호자 및 대상자와 응급상황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을 비롯해 만성질환자 및 중증질환 합병증 예방 등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서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부터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바다의 약초로 불리는 서산감태가 고급 식재료로 확실한 입지를 굳혔다. 서산시는 2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서산감태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소비자의 평가로 역사성과 전통성, 우수성 등이 확보된 브랜드에만 주어지는 상이다. 특산품 부분 대상을 수상한 서산감태는 생산량이 많지 않은 귀한 식재료로 품질은 물론, 빠른 기간에 고급 식재료로 확실한 입지를 굳힌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과는 달리 실처럼 가늘고 밝은 초록빛이 띠는 감태는 해조류의 일종으로 바다 향이 아주 짙고 쌉싸름한데, 씹다보면 단맛이 도는 것이 특징이다. 감태는 깨끗한 갯벌, 알맞은 일조량, 낮은 염도 등 성장조건이 까다로워 양식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12월에서 3월까지 서산 가로림만 일부 지역에서만 채취가 가능하다. 채취, 세척, 발 뜨기, 말리기까지 모두 과정은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김과 유사하...

맹정호 서산시장 당선인은 18일 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시민의 서산 준비기획단’(이하 시민기획단)을 공식적으로 발족하고 시정업무 인수를 시작했다. 맹 당선인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조직의 안정을 위해 요란하지 않지만 실속 있게 운영되는 기획단이 되었으면 한다”고 시민기획단의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기획단 단장을 맡은 신기원 신성대학교 교수는 “기획단에서는 당선인의 공약을 정리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한편 시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각종 제안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기획단은 선거캠프에서 일한 참모를 최대한 배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해 온 10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지난 선거에 정의당 후보로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아깝게 낙선한 조정상씨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기획단 사무실은 시립도서관 2층에 마련되었으며 이달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예산 지원이 없이 모두 무...

서산시 보건소가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14일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하)휴게소에서 다중이용시설인 휴게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유동인구가 많은 휴게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집단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생업소 청결관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취급 안전관리, 식품판매종사자 준수사항, 올바른 손 씻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김지범 서산시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설·업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별위생교육 및 맞춤형 위생 점검 등을 펼치는 등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가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꽃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버드랜드 내에는 현재 꽃양귀비, 데이지, 백합 등의 꽃이 만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철새박물관 뒤편의 산책로에는 금계국 등이 노란색의 물결을 이루고 있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아울러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의 진입로, 산책로 등에서 예초작업과 고사목과 잔가지 정리 등도 완료해 쾌적한 자연경관을 만들어 냈다. 이밖에도 철새박물관, 천수만의 사계절을 담은 4D영상관, 둥지전망대, 생태놀이교실, 전기자동차 운행 등의 상설 프로그램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하면 아름다운 꽃길에서 힐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며 “많은 시민들이 발길이 오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 지곡면이 일자리 창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곡면에서 지역기업 및 주민과 손잡고 적극 노력한 결과 주민 80여명이 오토밸리 입주업체에 채용됐다. 지곡면은 지난 3월 현대파워텍을 비롯한 14개 오토밸리 입주업체 및 지곡면 이장단 협의회와 ‘산·관·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 주민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취지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곡면에서는 구인·구직 창구 개설을 통해 기업체의 구인현황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일자리를 원하는 지역주민의 채용을 기업에 알선했다. 이경식 지곡면장은 “구직·구인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 단기간에 성과로 나타나 뜻깊다.” 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본풍 서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의료급여 심의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과다진료 방지와 의료급여 일수의 적정수준 이용 등을 위해 열렸다. 이날 의료 급여일수 연장승인을 받아야 하는 292건에 대해 신청자의 질환과 의사의 검토의견서 등 관련 자료를 토대로 심의한 결과 모두 승인했다. 이밖에도 심의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수급자들의 병·의원 이용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1천여건이 넘게 의료 급여일수를 연장했다. 구본풍 서산시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체계적인관리로 무분별한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강화해 의료급여재정을 안정시키겠다.” 며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의 고교 배드민턴 우수 선수들이 18일 서산 나들이에 나섰다. 서산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치러진 한·일 배드민턴 우수선수 스포츠 교류전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서산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충남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전에는 한국과 일본의 고교 1~3학년 학생 32명이 참가했다. 이날 선수단은 서산시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 차량을 이용해 서산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봤다. 마애여래삼존상과 해미읍성, 간월암 등 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 ‘서산9경’을 찾아 서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했다. 해미읍성에서는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버드랜드와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도 관람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오바야시 타쿠마(일본 사이타마 사카에 고교 3년) 선수는 “서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며 “기회가 ...

서산시가 충남도 및 다른 지자체와 손잡고 중국 산둥성(山東省) 지방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산둥성의 주요 도시인 옌타이시(煙臺市)와 지난시(齊南市)에서 열리는 관광설명회와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해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이 기간 동안 서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과 축제 및 먹거리 등의 관광자원을 적극 알려 중국 현지 여행사에서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는다. 가시화되고 있는 서산 비행장 민항,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서산 대산항선 철도 건설 등의 교통 인프라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서산의 산업·경제 등도 중점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산시는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고 세일즈콜에도 나설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중국 현지에서 열리는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중국 산동성 지방의 관광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겠다”며 “중국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

서산시는 14일 양대동 환경종합타운에서 읍면동 환경업무 담당자와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이해와 자원순환 마인드 함양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환경기초시설 견학, 청소행정의 전반적인 업무 공유, 환경미화원 민원대응 요령, 민간전문가의 환경미화원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민간업체의 재활용품 수거거부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증가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인식 개선과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쓰레기 종량제 활성화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소행정 추진을 위해서는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담당공무원의 의지와 역량이 중요하다” 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빈틈없는 청소행정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 해미읍성에서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제4회 해미읍성 연등축제’가 오는 6일 열린다. 서산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산시주지협의회(대표 정암스님)의 주관으로 연등회 문화행사가‘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신라시대부터 천년 이상을 이어온 전통문화인 연등회를 주제로 한 이 축제는 지난 2012년 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2013년부터 시민공원에서 열리다 2015년에 해미읍성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및 사생대회와 청소년 20여개팀의 다채로운 문화공연 경연대회가 읍성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법요식에서는 서광사 연합합창단의 찬불가 공연 및 관불의식을 비롯해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의 봉축사, 발원문 낭독 등도 이어진다. 관람객과 시민들이 함께 수백개의 연등을 들고 해미읍성 진남문에서부터 해미시내를 행진하는 제등행렬은 장관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LED 연꽃 만들기, 탁본체험과 명상체험,...

국가어항인 서산 삼길포항 근해에서 잡힌 싱싱한 수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매장이 문을 열었다. 서산시는 화곡어촌계(어촌계장 박원국)가 삼길포항 배후부지(대산읍 화곡리 1883번지 일원)에 건립을 추진했던 수산물유통시설이 2일 열린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난 2007년 삼성중공업의 크레인선과 홍콩국적 유조선인 허베이스피리트호의 충돌로 기름이 유출되면서 피해를 입은 지역 어민들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조성이 추진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수산물유통시설 건립에 투입된 사업비는 국비 4억 5천만원과 시 예산 3억원을 포함해 총 20억 3천700만원이다. 부지면적 1,959㎡에 지상 3층의 규모로 조성된 수산물 직매장은 지역 어민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기여해 지역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국제여객선의 취항으로 많은 중국 여행객들이 삼길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산물 직매장이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