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대표단이 베트남 하노이 동아인구 번하 띠엣홍마을에서 열린 'GK-SBR 하수처리장치'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하수처리설비는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물 정화 기술 'GK-SBR'이 적용된 시설로, 베트남 선하그룹의 태양광 설비와 융합해 현지화에 성공한 친환경 하수처리 시스템이다. 이 설비는 하루 5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준공식에서 베트남 선하그룹 레빙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베트남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베트남 현지 물 사업 확대와 물 부족 지역을 위한 무상 원조 사업 등을 제안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GK-SBR 기술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 지역의 하수 처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물 부족 지역에 이동식 음용수 GJ-R 장치와 현지 맞춤형 물 처리 기술을 함께 도입해 물 복지 구현을 목표로 국제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

경주시가 올해 초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량 부족으로 안강읍을 포함한 14개 읍면동 지역에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지난 3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품목별 지역별 피해 현황을 접수하고 경북도와 함께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해당 농작물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되면서 시는 지난 4월 지역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현장 정밀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조사 결과 경주지역 일조량 부족 농산물은 전체 267농가, 약 157ha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부추(72ha)가 46%로 피해가 가장 컸으며, 토마토 (47ha, 30%), 딸기 (21ha, 13%)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농업재해 복구를 위해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국비 3억원을 포함해 총 4억3000만원 규모다. 시는 피해농가 생계 안정과 영농 재개를 위해...

경주시는 인기 캐릭터 '첨성이'를 공식 관광 앱 '경주로온(ON)'의 홍보 부장으로 위촉했다. '첨성이'는 지역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아모르데이의 손예진 대표가 개발한 캐릭터로, 첨성대를 모티브로 20~30대 관광객을 겨냥해 만들어졌다. 이번 홍보부장 위촉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4 LCK 서머 결승전'에서 첨성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홍보 부스와 팝업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첨성이를 통한 챌린지와 SNS 채널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경주시는 첨성이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감을 주고 MZ세대 관광객 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첨성이를 경주시 상징 캐릭터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첨성이를 통한 관광홍보로 우리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서 국가유산 산업의 최첨단 트렌드를 공유하는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산업전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가유산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에는 컨퍼런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가유산 기술 상담회, 국내바이어 상담회, 라이프스타일 공모전, 잡페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주 나이트 디너'와 드론 라이트 쇼 등 다양한 지원‧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특히 '헤리티지 미래포럼'에서는 AI(인공지능)와 함께하는 국가유산을 집중 조명한다. 한편 경주시는 참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할 예정이다.

경주시 내남면 신농업혁신타운에 농촌 자원을 활용한 힐링공간이 들어선다. 시는 18억원 예산을 들여 열대작물을 관람할 수 있는 아열대농업관과 원예치유 실습 공간인 치유농업관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규모는 벤로형 유리온실 2동이다. 아열대농업관은 지구온난화로 평균기온이 오른 기후변화에 적합한 아열대작물 온실로 ‘올림’으로 명칭을 선정했다. 실내에는 바나나, 올리브, 커피나무 등 50여 종 대표 열대작물이 전시된다. 치유농업관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의 마음을 내려주는 치유농업 온실로서 ‘내림’으로 명칭을 정했다. 안에는 허브식물, 공기정화식물 등 30여 종의 식물들과 실습장이 갖춰졌다. 특히 ‘내림’ 온실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원예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신농업혁신타운에는 ‘올림내림’ 온실을 비롯해 스마트농업교육센터 ‘배움’, 작목별 실증시험포장인 ‘키움’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지역농업의...

경주시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할 책임이 있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10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무요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아동안전의 위협 요소, 아동안전 보호정책 인식과 예방, 아동보호정책 사례를 통한 연습 등에 중점을 두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가 출산과 육아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배우자)에 연속된 6개월 기간 동안 채용한 대체인력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원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로, 경주시에 거주하고 경상북도에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또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직전 연도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경상북도 소상공인 앱 '모이소'를 통해 진행된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현대자동차 알짜 차체부품 협력사인 ㈜대성사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대성사는 구어2산단 내에 11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플랫폼을 포함한 자동차용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조성한다. 특히 차체 경량화 강성에 필수 공정인 핫스탬핑 공정을 이용해 전기차 플랫폼 라인을 만든다. 10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투자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장설립 인‧허가 등의 행‧재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주시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조 840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규모는 제1회 추경 대비 160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추경 예산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필수 준비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역은 다음과 같다. * APEC 붐업 분위기 조성 및 홍보 활성화: 16억 원 * 경관 개선 및 가로수·녹지 관리: 10억 원 * 도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 16억 원 * 도로 경관 조명 및 가로등 보수: 13억 원 * APEC 대비 하천정비: 5억 원 * 버스정류소 교체 등 교통시설 정비: 3억 원 * APEC 준비추진단 자치단체간부담금: 20억 원 * 기타 공원 정비: 9억 원 또한 시는 예비비 43억 원을 편성해 향후 APEC 정상회의 국‧도비 지원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제2회 추경 예산안은 20일 시의회에 제출되며, 제284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9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경주시가 15일 황성공원에서 광복절을 맞아 국기게양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성공원 국기게양대는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신라 삼국통일의 위업이자 민족 최대 숙원인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높이 30m로 제작된 게양대에는 가로 7.5m, 세로 5m의 대형 태극기가 게양됐다. 경주시는 당초 신라 56왕을 상징하는 56m 높이의 설계안을 검토했지만,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30m 높이로 조정해 제작·설치했다. 하지만, 국기게양대가 설치된 독산의 높이가 22m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시민들이 체감하는 높이는 52m로 20층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국기게양대 설치와 제작에는 총 사업비 2억 6000만원이 투입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의 애국심 함양과 호국성지로서 경주의 명성을 드높이는 일에 기꺼이 나서야 한다"며 "태극기가 더 이상 갈등과 분열의 상징이 아니라, 포용과 화해의 상징이 ...

경주시(시장 주낙영)와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지역 KT 영업장 6곳을 '기후동맹 우리동네 쉼터'로 지정‧운영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쉼터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도록 마련됐다. KT는 쉼터 방문객들에게 의자, 테이블 등 고객 휴식 공간을 비롯한 생수와 부채를 제공한다. 또한 휴대폰 충전‧살균 서비스와 복사, 프린트 등 사무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기후동행쉼터로 지정된 매장은 입구에 인증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현재 경로당, 마을회관, 행정복지센터 등 총 196곳을 무더위·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KT 매장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있어 더위를 피하기 좋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무더위·한파쉼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시장 주낙영)은 경주역이 위치한 건천읍 화천리 일원에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아파트(945세대) 입주가 시작되면서 건천읍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7월말 기준 인구는 9,150명으로 전월 대비 350명이 증가했으며, 입주민 중 타 시군 전입자는 57명이다. 젊은 세대가 많아 인구 자연증가율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황훈 건천읍장은 새롭게 입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시앙 아파트 총 945세대 중 현재 25%가 입주되었으며, 내년 상반기 중 반도 유보라 등 3개 업체에서 준공되면 2,501세대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인구는 1만 5천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토부 공모사업인 '신경주 역세권 해오름 플랫폼시티 투자선도지구' 사업이 2031년까지 준공되면 지역 성장 견인과 경제·생활거점 도시로서의 변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