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은 해양수산부의 '농촌상생협력기금 사업'에 선정되어 2억 5000만 원을 활용해 어촌마을 빈집 3곳을 정비한다. 고현면 차면마을과 설천면 동흥마을의 빈집 각 1곳은 리모델링해 귀어인의 집으로 활용하고, 차면마을 빈집 1곳은 철거해 마을공동이용시설(주차장 및 공원)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며, 어촌·어항 재생사업과 연계해 어촌 빈집을 재생하는 사업이다. 김신호 남해부군수는 "귀어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빈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빈집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해화폐 화전(花錢)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판매는 추석, 면민체육대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연말연시 등과 연계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된다. 오는 9월과 11월에는 지류·카드 상품권의 월 구매한도가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증액되고, 10월과 12월에는 모바일(제로페이) 상품권 한정으로 월 30만 원에서 50만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조정된다. 이채현 경제과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특별판매기간 남해사랑상품권 화전(花錢) 유통을 확대하여 군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남해 대장군지 발굴(시굴)조사 현장에서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당 유적지는 고려시대 대장군 '유존혁'이 삼별초를 이끌고 대몽항쟁을 벌였던 근거지로 전해져 왔다. 발굴 조사 결과, 성지 관련 석벽, 축대, 건물지, 담장, 출입로, 계단, 배수구 등 돌로 쌓은 구조물이 확인되었다. 또한 고려시대 청자, 문양 기와, 전돌 등의 유물도 출토되었다. 이러한 유물과 구조물을 바탕으로, 규모가 크고 중요한 고려시대 건축물이 5단의 대지를 중심으로 축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남해 대장군지 유적은 대몽항쟁기 '유존혁' 장군의 저항 활동 중심지였을 가능성이 크다.

남해군이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 적응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계절근로자의 입국 초기 무단이탈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계절근로자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해 대한민국 기초 법‧질서, 한국사회 적응 정보, 계절근로자 필수정보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남해군에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94명으로, 입국 후 조기적응 프로그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김도 과장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가 되는 만큼 앞으로 이런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농업인과 외국인근로자에게 관심을 더 기울이고 다방면의 지원 사업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남해 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인 '남해 보물섬 시장'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먹거리 개발, 시설현대화, 문화예술 연계, 상인 교육 등의 대책이 제시됐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창생플랫폼'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강조됐다.

남해군 보건소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남해읍 전통시장 내 수산물 취급 업소 4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단속보다는 지도와 계도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수산물 보관 등 위생적 취급 여부, 개인위생 관리 상태, 영업장의 위생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과 여름철 수산물 취급 방법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된다. 남해군 보건소는 매년 3회 이상 전통시장에 대한 위생 점검과 위생관리 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 업소에는 위생물품(칼, 도마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최근 '군도 12호선(시문~동천) 확포장 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시문마을~갈현마을~삼화마을~봉화마을~동천마을'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5.24㎞ 구간에서 도로 확장(1차로 → 2차로)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보상비 포함 339억 원(국비 84.5억 원, 군비 254.5억 원)이다. 독일마을 주요 진입도로를 확장함으로써 통행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비슷한 시기에 완공될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공사'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 사업은 '독일마을 관광지 연계시설 확충사업'으로 지난 2017년 12월 지역개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설계, 주민의견 수렴, 관련법 협의, 토지보상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현재 시공사에서 시공측량, 현장사무실 조성 등을 검토 중에 있으며, 현장사무실 조성 이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부실시공...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기념품, 굿즈, 체험상품,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할 사업체를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35개 부스가 설치되며, 입점료는 부스 구역과 크기에 따라 15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차등이 부과된다. 축제 기간 동안 다회용기 또는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야 하며,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 및 안주, 맥주축제 또는 독일과 연관된 기념품 및 굿즈, 문화체험 등을 판매해야 한다. 판매부스 입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부스 신청서, 운영 계획서, 운영 소개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남해군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남해군 보건소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백일해, 코로나19 등 하절기 호흡기 감염병 증가에 대응해 관내 학원과 지역아동센터에 KF94 마스크, 어린이마스크, 소독티슈,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호흡기 감염병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방역물품으로 전파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한 5대 수칙은 다음과 같다.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 기침 예절 실천 * 실내 자연환기 * 눈·코·입 만지지 않기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방역물품 지원으로 학령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도 병의원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무더위쉼터, 가두리 양식장, 해수욕장 등을 방문하여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장 군수는 군민들에게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일선 공무원들에게는 지속적인 현장 예찰을 지시했다. 특히 폭염피해 취약시간(오후 2시~오후 5시)에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그늘·휴식의 3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강조했다. 또한 미조면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고수온 및 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설리해수욕장을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한편,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해 생수 500병과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행동 요령이 적힌 부채를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이마트가 상생협력을 통해 약 3억 3000만 원(42t)에 이르는 남해 마늘종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2023년 4월 이마트와 남해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상생협력을 시작했고, 같은 해 하반기 보물초 300t(14억 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올해 4월 이마트 대구 월배점에서는 남해마늘종 특판행사가 개최됨과 동시에 남해군과 이마트 간 재협약이 체결됐다. 남해 마늘종은 해풍을 맞아 미네랄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고 아삭거리는 맛 또한 일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이마트 130여 개 전 지점에 공급된 남해 마늘종은 총 42t으로, 약 3억 3000만 원어치가 판매됐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말 소비가 둔화된 시장 상황 속에서도 보물초를 5개월 동안 총 300여 t(14억 원 상당)을 판매했으며, 연이어 올해 남해 마늘종 입점을 적극 추진하...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2024년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2차)’ 참여자를 지난 7월 18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남해읍 도시재생 중심시가지 사업구역(남해읍 북변리 157번지 일원)을 포함한 지역이 사업 대상지이며,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구분된다. 일반공모는 남해군 내 거주하는 군민 3인 이상 모임이 대상이며 주민들이 마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제안하는 사업, 지역 특성을 살리고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와 연관된 사업에 대해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한다. 기획공모는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단체 또는 남해군민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분야에 대한 전문자격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사람을 포함한 3인 이상의 모임·단체가 대상이다. 사업분야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미관개선, 안전도 향상 등), 창생플랫폼 공간 아카이빙, 친절 캠페인, 친절·힐링 관광수용태세 교육,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콘텐츠 발굴․운영 (공연, 강연, 행사, 체험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