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가 4월 17일부터 '2026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장항습지생태 코스를 개방한다. 과거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통제되었던 장항습지를 람사르습지의 가치를 살려 탐방객에게 개방하며,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시작해 군 초소 막사를 쉼터로 재탄생시킨 '나들라온' 등 공간 재해석을 통해 평화와 생태를 잇는 코스로 조성했다. 프로그램은 10월 31일까지 매주 3회 운영되며, 두루누비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고양특례시가 K-팝 공연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브랜드 '고양콘트립'을 가동하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BTS 멤버 핸드프린팅 특별전, RM 벽화, 전통문화 체험 포토존 등을 마련하고 QR코드를 통해 관광 정보를 제공하며 방문객 수를 크게 늘렸다. 특히 뷰티와 미식 등 지역별 특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부안군 변산면 수성당 일대에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적벽강 절벽 위 유채꽃밭과 푸른 서해바다가 어우러진 독보적인 풍광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이자 SNS 인생샷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유채꽃은 어느 해보다 빛깔이 곱고 풍성하게 피어났으며,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강화군이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고려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달래 꽃구경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등산로 안전, 교통 통제, 편의시설 운영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방문객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행사 기간 동안 임시 버스 노선 운영, 교통 통제, 산불 예방 순찰 강화 등 집중 관리 계획을 밝혔다.

화순군이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고인돌 선사체험장'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투입해 선사시대 생활 체험, 야간 답사, 재연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터, 시간대별 유적 감상, 전문 배우들의 공연 등이 마련되며, 특히 9월 야간 답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체 예약은 유선, 개인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동복면이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2026 연둔리 숲정이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수양버들과 동복천이 어우러진 연둔리 숲정이에서 유채꽃과 함께 물멍존, 피크닉존, 김삿갓 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주말에는 즉석 사진 인화, 키링 및 마그넷 만들기, 버스킹 공연도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지 육성을 목표로 한다.

여수시가 오동도의 자연자원과 생태적 가치를 활용하여 산림청 산하 국가기관 유치를 추진하며, 서부지방산림청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동도 내 종합상가 부지를 난대림 생태 보전·연구 기관 유치에 활용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 발전을 연계한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남 밀양시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파머스마켓 판매센터 운영자로 '밀크닉'을 선정하고, 6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밀크닉'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식과 피크닉 세트 대여를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파머스마켓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군이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 등에서 10월 31일까지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유아·초등학생 중심에서 벗어나 어르신, 가족, 직장인 등 전 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었으며, '숲속 걷기', '피톤치드 체험', '자연관찰'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평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과 방문객은 각 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월군과 국가유산청이 단종과 정순왕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영월 장릉–남양주 사릉 간 들꽃 식재 및 고유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인물의 그리움을 상징하는 들꽃을 식재하고 전통 의례를 통해 역사적 이야기를 재조명했으며, 향후 매년 정례화하여 양 능의 사초를 교환·식재하는 방식으로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진안고원에서 열린 런트립 행사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웰니스 관광 경험을 선사했다. 운일암반일암 계곡 코스와 마이산 탑사 모닝런은 몽환적인 비경을 연출했으며, 산림치유원에서의 휴식과 명상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생태자원을 활용한 힐링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완주군 경천면 경천애인 농촌사랑학교 일대에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하천변 벚꽃 길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하며, 잔잔한 물길 위로 흩날리는 꽃잎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