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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양주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인명피해 막아

AI 요약양주시 고읍동 공동주택 화재, 거주자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 막아. 주방 조리 중 자리 비운 사이 냄비에서 불이 시작되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진화하여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다시 한번 강조.

주택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양주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인명피해 막아
양주소방서(서장 권선욱)는 5월 15일 오전 2시 20분경 양주시 고읍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거주자가 주택용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주방에서 조리 중 자리를 비운 사이 냄비에서 불이 붙으며 발생했으며, 이를 발견한 거주자의 부인이 즉시 119에 신고하고, 관계인이 인근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로 불길을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주방 싱크대와 일부 주방용품이 소실됐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현장에는 소방인력 11명과 장비 4대가 출동해 배연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 관내 화재의 약 35%가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조리 중 자리 이탈 등 일상 속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권선욱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평소 갖추고 사용법을 숙지한 덕분에 화재 초기 대응에 성공한 사례”라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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