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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인구 70만 명 돌파…1963년 시 승격 이후 11배 증가

AI 요약천안시 인구가 70만 명을 돌파하며 1963년 시 승격 이후 62년 만에 11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정주·체류 여건 조성, 사회기반시설 확충,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천안형 정책의 선순환 구조'를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최근 5년간 1,080개 기업 유치, 15조 원 이상 투자, 3만 4천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GTX-C 노선 천안 연장 추진,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착공, 보육·교육 서비스 확충, 청년 지원 정책 등도 인구 증가에 기여했다. 시는 '포유(4YOU)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구조 대응, 저출산 해소, 정주 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광역 생활경제권 구축, 신성장 산업 육성, 도시 체류 매력도 향상 등을 통해 100만 도시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천안시 인구 70만 명 돌파…1963년 시 승격 이후 11배 증가
천안시 인구가 이달 14일 기준 70만 2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 69만 7,299명보다 2,730명 증가하며 70만 명을 넘어섰다. 1963년 시 승격 당시 6만 2,000명에 불과했던 시 인구가 62년 만에 11배 이상 증가했다. 시는 인구 성장 배경으로 정주·체류 여건 조성과 사회기반시설 확충, 도시 개발,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정책 재투자 등 ‘천안형 정책의 선순환 구조’를 꼽았다. 천안시는 최근 5년간 1,080개 기업, 15조 7,89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3만 41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오스템임플란트㈜, ㈜태성 등 우량기업이 잇따라 자리를 잡았다. 시는 지난 4년간 321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유치 894억 원, 고용 창출 693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구글클라우드, 아마존, 엔비디아 등 세계 증시에서 시가총액 5위 안에 드는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 연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22년 만에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을 착공했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65×24 어린이집 1호점을 개소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9개소 확충,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기관 26개소 추가 지정,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등을 확대 구축했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 인턴 운영, 천안형 청년 채용 연계 프로그램, 천안형 청년친화기업 선정 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활성화 등도 인구 증가에 힘을 보탰다. 천안시는 2018년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유(4YOU)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구조 대응, 저출산 해소, 정주 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배후도시로서의 장점을 살려 관광·의료·상업 기능을 강화해 외부 유입형 생활인구 증가 전략도 병행한다. 천안과 아산, 세종, 대전 등 인접 도시 간 교통·주거·일자리·문화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광역 생활경제권을 구축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모빌리티 등 신성장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내 기업과 대학이 연계된 산학융합 생태계를 바탕으로 기술혁신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산업,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도시 체류 매력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저출생과 고령화 사회의 극복을 위해 인구구조 관리에 주력하며, 청년층의 정착을 위한 주거지원 정책, 보육·교육 서비스 확충 등을 통해 인구 유입과 정착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6월 13일 인구 70만 명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인구 70만 명 달성은 시가 추진해온 인구정책의 성과이자 시민과 행정,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시너지의 결과”라며 “100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정주인구와 생활인구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인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특례시 제외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에 6번째로 인구 7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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