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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개시

AI 요약서울 용산구가 1일부터 지역 주민과 구 소재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안전한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하드디스크, SSD, 휴대전화, USB 등의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파쇄하며, 태블릿PC와 노트북 컴퓨터는 제외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사전에 구 누리집에서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용산구,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개시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1일부터 지역 주민과 구 소재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개시했다.

구민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안전한 디지털 이용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다.

구에서 제공하는 파기 서비스는 저장매체를 5~40㎜ 크기로 물리적 파쇄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저장매체를 단순 삭제나 포맷만 하면 전문적인 복구 도구로 데이터를 복원할 위험이 있다”라며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기 가능한 저장매체는 하드디스크(HDD), SSD, 휴대전화, USB 등이며 태블릿 피시(PC)와 노트북 컴퓨터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휴대전화 배터리는 폭발 사고 우려로 인해 파기 전 분리해 제출해야 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점심시간(오후 12~13시)과 주말·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서비스는 사전에 구 누리집(분야별 정보 메뉴 내 ‘청소’)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예약 확정 문자를 받고 용산구청 스마트정보과(녹사평대로 150, 8층)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재직증명서 등 1부를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저장매체 파기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구민은 참관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스마트정보과(02-2199-665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디지털 저장매체에 담긴 개인정보나 기업자료가 유출될 경우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에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와 디지털 안전망 강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심하고 디지털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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