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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양주시

양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백화암’ 화재안전 점검

AI 요약양주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전통사찰 백화암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관계자에게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진입로가 좁고 경사로로 이루어진 백화암의 입지 특성을 고려하여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접근 지연 및 소방용수 확보 곤란 등에 대한 대비 방안을 논의했다.

양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백화암’ 화재안전 점검
양주소방서(서장 권선욱)는 지난 17일 오후, 양주시 유양동에 위치한 전통사찰 백화암(白華庵)을 방문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 주요 목조 건축물의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선욱 서장을 비롯한 예방대책팀 관계자들은 주지 용안스님과 함께 대웅전, 삼성각, 원통전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진입로가 좁고 경사로로 이루어진 백화암의 입지 특성을 고려해, 화재 시 소방차 접근 지연과 소방용수 확보 곤란 등 현실적 여건에 대비한 대응방안도 중점 논의됐다.

권선욱 서장은 “백화암처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사찰일수록 화재로 인한 피해는 회복이 어렵다”며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대비하는 활동이야말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백화암은 신라 효공왕 2년(898년) 도선국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양주시 지정 전통사찰 제82호이자 봉선사 말사로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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