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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영화제 대표작 ‘함께 봄’ 상영회 개최

AI 요약광주 광산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이 제작에 참여하거나 출연한 영화를 상영하는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 대표작 상영회를 17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2021년 시작된 이 영화제는 발달장애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과 삶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두바퀴로 시작한 10년의 도전', '보통의 청춘', '해피(HAPPY)', '서아에게', '우리의 자리', '현피' 등 6개의 대표작을 상영하며,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자막과 화면 해설을 제공한다. 상영 후에는 제작에 참여한 발달장애인과 관객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발달장애인 영화제 대표작 ‘함께 봄’ 상영회 개최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의 대표작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상영회가 17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거나 출연한 영상 작품을 선보이는 전국 유일의 발달장애인 영화 축제다.

2021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발달장애인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 생생한 삶의 모습, 속에만 간직했던 이야기 등을 풀어낸 다채로운 작품들로 큰 울림을 선사했다.

올해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있는 4월로 개최 시기를 앞당겨 ‘이야기가 있는 안녕! 영화 상영회: 함께 봄’이란 이름으로 시민을 맞이한다.

그동안 네 번의 영화제에서 공개했던 영화 중 엄선한 6개 대표작을 오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상영한다.

상영작은 10년의 발달장애인 자전거 순례 프로그램 도전기를 기록한 1회 개막작 ‘두바퀴로 시작한 10년의 도전’을 비롯해 ‘보통의 청춘(1회)’, 3회 영화제를 감동으로 물들였던 ‘해피(HAPPY)’, ‘서아에게’, 지난해 4회 개막작인 ‘우리의 자리’, ‘현피’ 등이다.

모든 작품은 시청각장애인을 배려한 무장애(Barrier-free, 배리어프리) 화면 해설과 자막을 포함해 상영한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에는 각 작품 제작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이 무대에 올라 영화 제작 뒷얘기, 출연 소감을 관객과 나누는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함께 봄’ 영화 상영회는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가 걸어온 길과 성과를 되짚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 되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영회는 광주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가 주최하고,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문화콘텐츠그룹 잇다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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