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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허브도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AI 요약부산시는 원도심 활성화와 15분 도시 구축을 위해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부산항선은 영도선, 우암감만선, C-Bay선을 통합한 노선으로, 부산항, 북항재개발지구, 국제여객터미널, 부산역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여 원도심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15분 생활권 조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트램 역사 중심의 특화 개발을 통해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합니다.

글로벌허브도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광역시장 박형준입니다.

저는 오늘, 원도심을 15분 생활권으로 엮어줄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계획에 대하여 시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시는 현재 4개의 도시철도 노선을 운영 중이며, 서부산으로 ‘사상~하단선’과 ‘하단~녹산선’ 등 2개 노선을 건설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부산의 원도심 지역인 영도구와 중구, 동구, 남구 일대의 도시철도는 오래전부터 그 필요성만 꾸준히 제기되어 왔을 뿐 실제로 큰 진척이 없었습니다.

특히, 영도구의 ‘영도선’과 남구의 ‘우암감만선’은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하여 지역 주변 개발이 선행되어야 추진이 가능한 실정입니다.

또한 북항재개발 구간의 ‘C-Bay선’은 관련 부처의 소극적인 태도로 사업 진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는 그 동안 정부, 연구기관, 자치구·군 등과 숙의를 거쳐 3개의 노선을 연계 통합하여, 글로벌 허브도시의 새로운 대중교통 중심축의 역할을 담당할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을 건설하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조정하였습니다.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실행력과 추진력을 크게 높여가기 위해 공식적인 절차 이행에 앞서, 부산항선 건설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부산항선 역할 및 비전

우리 시는 ‘부산항선’건설을 통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거두고자 합니다.

① 먼저 ‘부산항선’ 건설로 활력을 잃은 원도심 일대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부산항, 북항재개발지구, 국제여객터미널, 부산역 등 글로벌 관문 시설들의 연결성을 강화하여 부산을 찾아오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을 제공하겠습니다.

범일역(1호선) 문현역(2호선)과 직접 연결하여 원도심간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근현대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높은 부산항선 일대의 원도심 도시 기능을 활성화시켜 신·구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친환경 교통수단을 도입함으로써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실현하고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 부산의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습니다

② 둘째, ‘부산항선’은 부산이 15분 도시로 발전하는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주거, 업무, 쇼핑, 의료, 교육, 문화시설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15분 생활권을 조성하고, 분절된 원도심 지역을 하나로 통합하는 교통축을 형성하여 연결성을 회복시킬 것입니다.

아울러 정류장 주변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자전거와 개인 모빌리티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차량 중심에서 사람 중심 도시로 전환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겠습니다.

③ 셋째, 트램 역사 중심의 특화 개발을 통해 새로운 도시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

부산역, 북항재개발 등과 연계한 대중교통중심개발(TOD)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정거장 중심의 고밀도 복합개발 및 보행자 우선 공간 조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역세권 중심의 활력있는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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