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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의 독립운동가와 민중, 시민과 함께 기억하겠다”

AI 요약수원시는 3·1절 106주년 기념행사를 수원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수원의 독립운동가와 민중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독립운동가와 민중의 헌신을 기억하겠다고 밝히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알렸다.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의 독립운동가와 민중, 시민과 함께 기억하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의 독립운동가와 민중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1일 수원박물관 중정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친 수원의 독립운동가와 민중의 이야기를 시민과 우리 후손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수원시도 지혜를 모으겠다”며 “독립운동가와 독립에 헌신한 모든 분에게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 80주년인 올해, 정치적 혼란도 있고 경제적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힘을 모아 잘 극복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를 비롯한 25개 단체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재준 시장과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준혁(수원시정) 의원,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이 함께했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애국가 제창, 묵념, 이재준 시장의 기념사, 수원시 학생 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 ‘독도는 우리 땅’ 합창,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졌다. 기념식 후 이재준 시장과 참석자들은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항거, 수원 1919’를 관람했다.

서거 80주년을 맞은 수원의 독립운동가 김세환(1888~1945)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도 열렸다. 헌화소를 운영하고, 김세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알렸다. 민족대표 48인 중 한 명인 김세환 선생은 수원의 3.1운동을 이끌었다.

또 ‘전통 문양 태극기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역사 골든벨’을 열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립운동 역사 강연, 수원독립운동 유적지 답사를 추진하고, 여성·가족단체와 함께 ‘여성 독립운동의 길 탐방’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복절 주간에는 ‘무궁화 축제’와 연계해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수원박물관에서는 ‘김세환 선생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8월 16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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