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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가족 힐링캠프로 ‘함께 가요, 우리’

AI 요약천안시서북구·동남구보건소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천안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안영미)가 주관한 자살유가족 힐링캠프 ‘함께가요, 우리’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목천 숲들내창의인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유가족 힐링캠프는 가족단위의 캠프로, 자살유가족이 캠프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무너져 버린 일상을 되찾고 서로 새로운 추억을 쌓...

천안시, 유가족 힐링캠프로 ‘함께 가요, 우리’
천안시서북구·동남구보건소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천안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안영미)가 주관한 자살유가족 힐링캠프 ‘함께가요, 우리’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목천 숲들내창의인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유가족 힐링캠프는 가족단위의 캠프로, 자살유가족이 캠프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무너져 버린 일상을 되찾고 서로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 첫 날은 꽃말림 압화를 이용한 책갈피와 플라스틱컵을 재활용해 냅킨아트로 꾸민 화분만들기, 고구마 캐기, 배추를 뽑아 동물에게 먹이주기, 짚라인타기, 텐트 안에서 영화보기, 글램핑 바비큐파티 등을 했고, 둘째 날은 다육이 심기 활동을 한 뒤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 참가자 장씨는 “큰 아이가 있을 때는 자주 갔었는데 그 일이 있고나서 가족들과 여행은 생각하지 못했었다”며 “아이가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만으로 힐링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안영미 센터장은 “2019년도부터 ‘함께가요, 우리’캠프를 매월 개최할 예정”이라며 “유가족들은 고인이 생기고 난 뒤부터는 일상의 삶이 무너져 버린 삶을 살아가는데 이번 캠프가 휴식 그리고 다른 가족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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