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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 해자 복원 토대 마련, 발굴 조사 완료

AI 요약서산 해미읍성 진남문 해자 발굴 조사에서 수직 단면의 돌로 쌓은 해자가 확인됐다. 해자는 구간별로 다른 축조 방법으로 조성됐으며, 건해자로 추정된다. 조성 시기는 성벽을 쌓은 후로 확인됐지만, 해자를 메운 시기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서산해미읍성 해자 복원 토대 마련, 발굴 조사 완료
서산시는 19일 서산 해미읍성 진남문 해자 구간 발굴 조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사 결과, 해자는 수직에 가까운 단면 형태로 돌을 쌓아 만들어졌으며, 내벽과 외벽이 확인됐다. 성벽에서 약 9~15m 간격을 두고 너비 3.7~4m, 깊이 1.8~2.5m로 조성됐다.

구간별로 벽체를 구성하는 돌의 차이가 확인돼 구간별 다른 축조 방법으로 조성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반층 바닥을 고르게 다진 건해자(마른해자)로 판단되며, 지형상 물이 흘렀을 것으로 보인다.

조성 시기는 성벽을 쌓은 후로 확인되나, 근현대 시설물로 인한 지형 훼손이 심각해 언제 해자를 메꿨는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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