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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유복단 어르신, 폐지 팔아 장애인 야학에 기부 화제
AI 요약수원시 매교동 거주 유복단(73) 어르신이 폐지를 팔아 모은 돈 124만 원을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에 기부했다. 유 어르신은 과거 제일평생학교에서 한글과 한자를 배운 만학도로, 매년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제일평생학교와 성당에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 1일부터 폐지를 팔아 모은 74만 원과 자신의 월급 50만 원을 합친 ...

수원시 매교동 거주 유복단(73) 어르신이 폐지를 팔아 모은 돈 124만 원을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에 기부했다.
유 어르신은 과거 제일평생학교에서 한글과 한자를 배운 만학도로, 매년 폐지를 팔아 모은 돈을 제일평생학교와 성당에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 1일부터 폐지를 팔아 모은 74만 원과 자신의 월급 50만 원을 합친 금액이다.
수원경실련 김상연 공동대표는 "폐지를 팔아 어렵게 모은 돈을 장애인 야학을 위해 선뜻 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어르신은 "저처럼 배우지 못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소중하게 쓸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죽기 전까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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