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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전국 최초 '지역 문화유산 일제 조사' 완료

AI 요약서울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구 소재 지역문화유산 사적지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역사의 흔적이 숨 쉬는 10만㎡(공시지가 700억 원)에 대해 60년 만에 제모습을 찾아주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관계 서류 및 현장 조사를 통해 문화유산의 지정 목적에 맞게 지목변경 및 국·공유재산 관리의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한양도성, 선...

성북구, 전국 최초 '지역 문화유산 일제 조사' 완료
서울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구 소재 지역문화유산 사적지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역사의 흔적이 숨 쉬는 10만㎡(공시지가 700억 원)에 대해 60년 만에 제모습을 찾아주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관계 서류 및 현장 조사를 통해 문화유산의 지정 목적에 맞게 지목변경 및 국·공유재산 관리의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한양도성, 선잠단지, 정릉, 의릉, 심우장, 성북동별서 등 6곳의 사적지가 새롭게 정비되었다. 조사 결과, 토지 지목이 종전과 동일하게 대, 임야, 구거, 유지, 묘지 등으로 되어 있고, 토지 현황이 일단의 사적지이나 수 개의 필지로 되어 있는 등의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구는 국가유산청,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특별시교육청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토지, 건물, 등기, 지적도, 항공사진, 도시계획 등의 서류조사와 실지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47필지(10만㎡)를 사적지로 변경하고, 41필지를 13필지로 합병해 재산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했다. 또한,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사의 심우장 건축물 지번을 바로잡고, 정릉, 의릉, 심우장, 성북동별서에 맞춤형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 선 주도하에 문화유산 관리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서류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전국 단위 사적지 관리개선 방안을 제시한 특수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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