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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2017년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집단성년례’ 행사 가져

AI 요약한국의 옛 전통에서는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고, 여자는 쪽을 찌는 관례(冠禮) 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다.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째 관문인 ‘관’이 바로 이 성년례를 말하는 것이다. 지금은 서양식 성년식에 밀려 전통 성년례의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대구 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전통 성년례를 ...

대구 서구청, ‘2017년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집단성년례’ 행사 가져
한국의 옛 전통에서는 어린아이가 어른이 되면 남자는 갓을 쓰고, 여자는 쪽을 찌는 관례(冠禮) 의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렸다.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째 관문인 이 바로 이 성년례를 말하는 것이다. 지금은 서양식 성년식에 밀려 전통 성년례의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대구 서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전통 성년례를 부활시켜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 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쳐 주고자 2011년도에 처음으로 성년의 날 행사를 한 후 지금까지 매년 5월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성년의 날 성년례는 손세현 한국전통․현대예절연구원장의 주례로 성년선서, 성년선언, 주례훈화, 성년인사로 진행됐고, 류한국 서구청장도 함께하여 서구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성년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희망하는 격려사도 있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이지만, 학교수업으로 학생들의 참여가 곤란하여 학교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성년의 날 행사를 갖게 됐다. 올해 서구의 성년자는 2,4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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