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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족센터, 서울대와 협력해 이주 배경 청소년 성장 지원

AI 요약서대문구가족센터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협력하여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인생네컷-사진 속 나의 목소리'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3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사진을 매개로 대학원생 멘토와 소통하며 자기 이해를 넓히고, 사진작가 및 성우 특강, 서울대 캠퍼스 탐방, 전시회 참여 등을 통해 성취감을 높였다.

서대문구가족센터, 서울대와 협력해 이주 배경 청소년 성장 지원
서대문구는 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최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한윤선 교수)와 연계해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인생네컷-사진 속 나의 목소리’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12~24세 이주 배경 청소년 11명과 대학원생 11명이 1:1로 연계해 3개월간 사진을 매개로 멘토링을 하며 진로와 성장에 관해 소통했다.

이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이주 배경 청소년 이론과 실천’ 교과목 커리큘럼의 하나로 이뤄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가족, 친구/학교, 동네, 취미/진로라는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스스로의 가치관과 경험을 담은 사진을 촬영하며 자기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사진작가와 성우의 특강을 듣고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탐방했으며 기획부터 촬영, 전시까지 프로그램 전 과정에 참여하며 성취감도 높였다.

이달 19∼20일 서울대학교 삼익홀에서는 참여 청소년들이 사진으로 재해석한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전시했으며 멘토와 가족, 친구 등 관람객들이 작품을 둘러보며 칭찬과 격려를 전했다.

다양한 가족의 유형별·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대문구가족센터’(증가로 244)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도 기초학습, 진로설계, 이중언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주현 서대문구가족센터장은 “이주 배경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멘토링과 사진전이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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