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라북도
전북도내 노후아파트 95개 단지, 1만 2,063세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본격화
AI 요약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국제라이온스협회와 협력하여 아동, 노인, 장애인 거주 세대에 화재 감지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부산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추진되었으며, 올해 2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도내 노후 아파트 95개 단지, 1만 2,063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스프링클러 등이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 중 화재 인지와 대피에 어려움이 큰 세대를 우선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화재 취약 세대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와 협력해 아동, 노인, 장애인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감지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부산 지역 노후아파트 2곳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린이 사망 사고가 잇따르면서 추진됐다.
이에 정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도 도내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안전 보강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박성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총재, LH 및 덕진소방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감지기 전달식, 설치 시연, 대상 세대 방문 설치를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 2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노후 아파트 95개 단지, 1만 2,063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스프링클러와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 가운데 아동, 노인, 장애인 등 화재 인지와 대피에 어려움이 큰 세대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초기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박성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총재는 “도민의 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전북소방본부와 긴밀히 협력해 화재 취약 세대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노후 공동주택 화재는 초기 인지 지연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피난취약계층이 더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확인과 예방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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