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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송림4동,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고립 가구 발굴 총력

AI 요약인천 동구 송림4동이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40세부터 66세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위기 가구 15곳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공적 급여 신청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다시 봄(Spring/See), 송림' 특화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정서, 환경, 활력, 식생활, 관계 등 5개 분야의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동구 송림4동,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고립 가구 발굴 총력
인천 동구 송림4동(동장 김애진)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중·장년 1인가구 생활 실태 전수조사를 2월 9일~4월 3일까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권고 연령(50세~64세)보다 대폭 확대하여 40세~49세, 65세~66세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수조사는 1차 전화 조사 후 전화 연결이 되지 않거나 위기 징후가 포착된 가구를 대상으로 2차 방문 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7일 기준으로 대상자 379명 중 278명에 대한 상담을 완료했으며, 이 중 소득 부재, 병원비 부담, 심리적 소외감 등 위기 신호를 보인 위험군 15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였다.

민관 조사단은 위기 가구로 판단된 세대에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경제 및 건강 상태를 살폈다. 부재 가구에는 안부 확인 메시지가 담긴 문고리 전단지를 부착하고, 비위험군 가구에도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는 공적 급여 신청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송림4동의 <다시 봄(Spring/See), 송림>복지 특화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반려식물 및 감정 메모 전달(정서) ▲세탁기 분해 청소(환경) ▲홈 파밍 재배 키트 및 문화 체험(활력) ▲밀키트 지원(식생활) ▲일촌 맺기(관계) 등 5개 분야의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합동조사를 통해 중·장년 1인 가구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사회적 고립을 겪는 이웃들이 다시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따뜻한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애진 송림4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앞장서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권고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우리 동 실정에 맞춰 조사 대상을 확대한 만큼 ‘살고 싶은 송림4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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