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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기반 해양 생태관광 중심지 도약

AI 요약충남 서산시가 국내 유일하게 육지에서 점박이물범을 관찰할 수 있는 가로림만을 세계 5대 갯벌이자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며 글로벌 해양 생태관광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이를 위해 1,200억 원 규모의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 예타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갯벌생태길, 서산 국가정원 조성, 갯벌식생 복원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팔봉면민과의 대화에서 가로림만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서산시, 가로림만 기반 해양 생태관광 중심지 도약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을 기반으로 글로벌 해양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한다.

가로림만은 점박이물범, 흰발농게, 거머리말 등 다양한 해양 보호생물과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로, 국내 최고 해양생태계 부양 능력을 보유한 세계 5대 갯벌로 꼽힌다.

특히, 육지에서 육안으로 점박이물범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곳이다.

지난해 12월 국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가로림만에 대한 국비 사업의 우선 지원과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예타 통과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시는 충남도와 함께 1,200억 원 규모의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예타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어, 갯벌생태길과 서산 국가정원 조성, 갯벌식생 복원 등 가로림만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로림만 서산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진행 중이며, 올해 7월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가로림만을 잘 보존하면서, 누구나 찾고 싶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14일 팔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팔봉면민과 대화에서 주민들은 가로림만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대화는 이완섭 서산시장, 팔봉면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어촌 발전을 중점으로 한 논의가 이어졌다.

주로 논의된 사항은 가로림만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팔봉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현황, 팔봉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이다.

이 밖에도 팔봉면 자연환경을 이용한 청년층 유입 시책 마련, 방범용 시시티브이(CCTV) 설치,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제안이 이뤄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름다운 고향을 사랑하는 팔봉면민들의 마음이 깊게 묻어난 대화였다”라며 “시는 가로림만이 글로벌 해양 생태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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