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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장 부풀린 구정평가 홍보에 “양심 좀”

AI 요약마포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보통' 응답을 긍정 평가에 포함시켜 84.5%의 높은 긍정률을 발표했으나, '보통'을 제외하면 실제 긍정률은 46%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마포구는 '보통' 응답을 긍정으로 분류한 데에는 강제 규정이 없으며, 구정 운영이 수용 가능한 수준임을 나타내는 여론으로 해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타 지자체의 사례와 비교하며 통계 조작이라는 비판은 과도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마포구청장 부풀린 구정평가 홍보에 “양심 좀”
마포구가 실시한 만족도 여론조사 결과에서 긍정 평가가 84.5%라고 발표했으나, 이는 '보통' 응답(38.5%)을 긍정에 포함한 수치로 여론조사 결과를 부풀려 홍보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보통' 응답을 제외할 경우 실제 긍정 평가는 46%에 불과하며, 지역 정치권에서는 "통계 조작"이라며 비판했다.

< 해명 내용 >

1. 보통 응답을 긍정 평가로 분류한 점이 여론조사 결과를 부풀려 홍보했다는 기사 내용에 대해

❍ ‘보통’ 응답을 긍정·부정 중 어느 범주로 분류해야 하는지에 대한 여론조사 해석 관련 강제 규정이 없음

❍ 마포구는 당초 보도자료에서부터 ‘매우 잘함·대체로 잘함·보통’을 포함한 응답 비율을 긍정적 평가로 분류했다는 점을 명확히 밝힘

❍ 여론조사에서 ‘보통’은 정책 실패나 행정 불신을 의미하는 부정 평가와는 분명히 구별되며, 구정 운영이 특별한 문제 없이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구민 여론으로 해석할 수 있음

❍ 이런 의미에서 구정 운영에 대한 광범위한 구민 수용도와 불만족하지 않는 여론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보통’이라는 응답을 긍정적 의견으로 분류함

❍ 또한, 타 지자체의 경우에는 여론조사 결과 발표 시 긍정응답에 보통 포함 여부조차 밝히지 않은 사례가 있음

❍ 따라서 마포구는 응답 항목을 은폐하거나 실제와 다르게 부풀려 홍보한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모든 응답 항목의 비율을 공개한 점을 사실과 다르게 부풀리기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한 지적임

2. 90%가 넘는 구정 긍정평가에 보통을 포함하지 않은 성동구의 기준대로 하면, 마포구의 구정 만족도는 46%로 과반에 미달한다며 통계조작에 빗댄 기사 내용에 대해

❍ 기사에서 언급한 타 지자체의 경우 응답 항목에 ‘보통’의 항목이 없이 진행되어 마포구와 응답 항목에서부터 차이가 있으며, 설계 항목이 다른 점에도 불구하고 응답 결과에 대한 해석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음

❍ 또한, ‘대체로 못함’, ‘매우 못함’의 부정 응답만을 두고 비교해보면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해 결과 수치인 32.6% 대비 17.1%p 감소한 15.5%로 나타나 구정 운영에 대한 명확한 불만이나 거부 의사는 오히려 50% 이상 감소한 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음

❍ 따라서 마포구는 모든 응답 항목의 비율을 그대로 공개한 상태에서 ‘부정이 아닌 응답의 비율’을 강조한 해석 방식을 적용한 것에 불과함

❍ 이는 여론조사 결과의 해석 관점 차이에 해당하는 사안으로, 이를 통계 조작이라고 빗대는 것은 사실관계를 넘어선 명백한 과도한 평가임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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