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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제23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성료…글로벌 수산무역 전시회로 우뚝

AI 요약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5 부산국제수산엑스포'가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국 480개 사 참여와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약 1억 9천4백만 달러의 상담 실적과 7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달성하며 국내 수산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에 기여했다. 특히, 디지털 홍보 강화와 재활용 자재 사용 등 친환경 전시 운영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행사로서의 면모도 보였다.

부산시, '2025 제23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성료…글로벌 수산무역 전시회로 우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2025 제23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5)」가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 30개국 480개 사가 참여하고 1,200개 전시 공간(부스) 규모로 개최되어, 지난해(22개국 380개 사, 1,062개 부스)보다 참가 규모가 크게 확대되며 ‘국내 최대 수산무역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 3일간 수산엑스포 현장을 찾은 참관객은 총 15,281명으로, 전년(13,241명) 대비 15.4퍼센트(%) 증가하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수산식품, 기자재, 스마트 양식, 창업·투자, 학술·교류 등 수산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수산식품관’, ‘스마트양식관’, ‘해외관’, ‘창업투자지원관’, ‘특별관’ 등에서 국내외 480개 업체가 자사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처음 참가한 에콰도르와 온두라스는 흰다리새우를, 아제르바이잔은 철갑상어 알(캐비아)을, 그리스는 올리브오일 참치를 대표 품목으로 소개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 상담회’, ‘대·중소기업 교류의 날(매칭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졌다. 부대행사로 열린 ‘수산물 시식행사’, ‘수중 정원 예술(아쿠아스케이프) 대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과 연계한 참가업체 제품 시식 코너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2025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행사 기간 진행된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와 해외 구매자(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수산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행사 기간 총 1,342건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져 약 1억 9천4백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 중 168건은 수출 계약 추진으로 이어져 약 7천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국내 수산업체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탄소배출 저감과 재활용성 강화 등 친환경 전시 운영 방안을 적극 도입했다. 기존 지류 홍보물(리플릿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모바일 안내와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배치를 적극 활용하는 등 디지털 홍보를 추진하여 자원 사용을 크게 줄였다. 또한, 전시장 내 페트(PET) 재질 엑스(X)-배너를 골판지 등신대(유도배너)로 대체하여, 탄소배출 저감과 재활용성 강화를 실현하는 친환경 행사를 실현했다. 박근록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올해 행사는 침체된 수산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제 교류와 수출 판로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산엑스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운영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수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하여 부산이 세계 수산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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