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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2-3가동, 집중호우 피해 어르신 위해 민·관이 뭉쳤다

AI 요약서울 성동구에서 집중호우로 집 천장이 무너진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구청, 주민센터, 복지기관, 자원봉사단 등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긴급 돌봄과 주거환경 복구를 지원했다. 어르신은 임시 요양원에 머무는 동안 집수리, 폐기물 처리, 가전제품 지원, 방역 서비스 등이 이루어져 안전한 보금자리로 복귀했다.

성동구 금호2-3가동, 집중호우 피해 어르신 위해 민·관이 뭉쳤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2-3가동(동장 강은진)에서는 지난 9월 3일 집중호우로 천장이 내려앉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A씨(만 75세)를 위해 구청·주민센터·관내 노인복지기관·자원봉사센터·주민이 합심해 긴급 돌봄과 주거환경 복구에 나섰다.

사고 직후 금호무지개노인복지센터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금호복지관, 구청 통합돌봄지원팀, 자원봉사센터 등 관련 기관과 긴급 사례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마련했고, 돌봄SOS를 통해 단기 요양원 입소를 추진했다. 이에 9월 5일 금호노인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은 3주간 보호를 받으며 지냈으며, 그동안 집수리 봉사단과 지역 단체들이 힘을 모아 무너진 주택을 수리했다.

자원봉사센터 연계 ‘뚝딱뚝딱 집수리 봉사단'이 직접 현장에 나서 집수리를 진행했으며, 금호2-3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집 안팎을 정비하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어 구청 돌봄SOS 방역 서비스를 마치고, 어르신은 다시 안전한 보금자리로 돌아올 수 있었다.

집수리뿐만 아니라 생활안정 지원도 병행됐다. 구청 청소행정과는 집수리로 발생한 건설폐기물 처리, 복지정책과 동사례가구 지원금으로 냉장고, 장롱 등 생활 필수가전을, '뚝딱뚝딱 집수리 봉사단'에서는 가스레인지를 후원했다.

또한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금호복지관은 균형잡힌 도시락 지원으로 일상 회복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고, 관내 노인복지센터에서는 10월부터 주 2회 주간돌봄 데이케어 서비스를 통해 치매 초기 어르신의 고립을 막고 신체적·정서적 건강 지원까지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도움으로 갑작스러운 사고였지만, 지역사회의 신속한 대응과 협력으로 어르신은 다시 안심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되찾게 되었다.

강은진 금호2-3가동장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을 위기에 처한 어르신이 지역의 따뜻한 손길로 인해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자원을 연결하고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정 신청뉴스제보 jebo@newsr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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