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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엑스포, 글로벌 관람객 발길 이어져

AI 요약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주한미군, 유학생 등 해외 관람객들의 잇따른 방문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객들은 국악 공연, 악기 연주,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한국의 멋과 흥을 만끽하며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국악엑스포, 글로벌 관람객 발길 이어져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해외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외국인 관람객들이 연이어 방문하며 국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주한미공군 제51전투비행단 소속의 미군과 가족 20여명이 방문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25일에는 서원대학교 유학생 40여 명이 찾으며 외국인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RISE센터에서 추진하는 하반기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학생 300여 명과 2025한중국제예술초청작가 30여 명이 행사장을 누비며 전통문화와 국악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전시관과 국악공연은 물론 국악기 연주, 장단 체험, 전통놀이 등을 즐기며 한국의 멋과 흥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국악의 깊은 울림과 다채로운 체험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한국문화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속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문화 교류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서원대학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북 지역의 문화와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30일과 내달 1일에도 각 40여 명의 학생들이 방문할 예정이며, 내달 10일에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추진하는 ‘K- 문화탐방’을 통해 주한미군과 가족들이 엑스포 현장을 찾는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가 국내외 관람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폐막까지 국악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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